앞으로 5년, 경매하고 리모델링하라
이종민 지음 / 인사이트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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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경매하고 리모델링하라를 읽고

우선 반가웠다. 오래 만에 대한 건축과 관련한 책자였기 때문이다. 옛 생각이 자꾸 오버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시골 농촌에서 중학교를 다닐 무렵에 아버님이 하시는 사업이 망함에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생활 자체가 힘이 들었던 상황에서 전혀 학비가 안 드는 서울에 있는 국립철도고등학교가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러나 이 학교는 전국구 학교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 성적이 부족한 내 자신이었지만 담임선생님께 사정을 하여 처음으로 완행열차를 타고 가서 응시하였고, 정말 운이 좋게 합격을 하였다. 그런데 합격한 과가 바로 건축과였다. 그래서 고등학교 내내 건축과 관련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졸업 후에는 철도 역사 등 관련 건물 등을 관리하는 사무소에 취직하여 근무를 하였다. 사무실 책상에서 설계 등의 일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건축 관련 잡무를 하다 보니 조금은 맞지 않았으나 고등학교 혜택을 받았으니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 가운데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에 진학을 하였지만 전공은 건축이 아니라 법학을 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이수하게 되었고, 졸업과 동시에 교직으로 들어서게 되었고, 올해 30년째 임하고 있다. 내 자신은 아니지만 나와 함께 했던 친구들은 대부분이 건축 관련 부분에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 건축사협회 회장도 감리협회 회장도 역임을 하는 등의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건축 설계사무소 운영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끔 가서 보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왜 이 건축 대신 교사의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지만 나 갈 길은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다시 한 번 건축에 대한 회상과 함께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주거활동 공간에 대한 새로운 면을 갖게 해주어 너무 좋았다. 또한 어차피 주거공간은 우리 생활 속에 가장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여러 정보 및 꿈꾸는 대로 리모델링하고, 또한 기회가 된다면 판매를 통해서 이윤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울러 경매를 통해서 싸게 구입한 주택들을 새롭게 고쳐서 고액으로 판매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책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특히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대하는 홈스테이징(homestaging)’을 통한 재테크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해본다. 집을 시세보다 30%이상 싸게 살 수 있다면, 집을 팔 때 15초 이내에 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게 할 수 있다면, 내 집 마련과 노후 대책을 한 번에 하는 재테크를 생각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 좋은 책을 통해서 좋은 노하우를 얻었으면 한다. 새로운 서민 형 융합 형 재테크라 할 수 있는 홈스테이징(homestaging)’ 대한 확실한 정보를 얻어내리라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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