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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혁신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 가능성 1퍼센트를 승리로 만드는 전술의 힘
임용한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4년 4월
평점 :
『세상의 모든 혁신은 전쟁에서 탄생했다』를 읽고
세계 역사를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전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전쟁 결과에 따라 엄청난 부침의 역사가 전개가 된다. 결국 전쟁은 모든 국력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동원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장이 펼쳐질 수밖에 없다. 역사 속에서 많은 전쟁이 있었다. 아직도 휴전상태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국지적으로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현재도 각 국가에서는 최선의 기술력을 동원한 막강한 군사력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상할 수 없는 막대한 돈이 투자되어 가장 앞서가는 무기 등을 개발하여 혹시 앞으로 있을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진정으로 전쟁이 없어진다는 서로의 확신이 있다고 한다면 이 국방력에 들어가는 막대한 돈은 인류의 생활 향상에 쏟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지만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한 국가를 최후까지 지켜줄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바로 국방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최고의 투자를 하는 것 같다. 저자가 밝히고 있는 전쟁사는 직관과 통찰과 창의의 역사라고 한다. 1%의 가능성에 의해 승리나 실패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쟁에 임하는 모습이다. 전체를 아울러야 하고,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뭔가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시도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전쟁이라면 모든 것을 쏟을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그래서 여러 전쟁을 통해서 우리가 얻고 버려야 할 교훈들을 배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세이다. 전쟁에서 필수적인 전략과 전술이 있는데 승리하기 위한 기본방침의 전략에 대해서 저자의 저술이 있고, 이 책을 그 후속으로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실행계획인 전술을 중점으로 전쟁사를 전개하고 있다. 결국 전술은 군사령관의 능력과 군대는 물론이고 그 지역의 지형과 기후의 자연환경과 무기 등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변화가 되고 응용되어야 한다. 솔직히 전쟁 현장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수시로 일어난다. 이런 불확실한 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판단과 상황을 꿰뚫는 직관, 정보 해석의 통찰 등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이고, 직관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24개의 전투를 통해서 전쟁에 관한 모든 것을 느낄 수가 있으면 특히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명장들의 비결을 밝히고 있다. 남다른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승리로 이끌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전쟁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쟁 전과 후를 함께 다루었다는 점이다. 결국 전쟁 이후 변화되는 모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전쟁에 대한 막연한 상식의 내 자신을 갑자기 전쟁의 영웅처럼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