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높여 high! - 열림과 성장의 악동뮤지션 음악 에세이
악동뮤지션 지음 / 마리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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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높여 high를 읽고

솔직히 내 자신 음악에는 자신이 없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지는 학창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우선 하는 것이 싫었고, 그러다보니 적당히 하게 되고, 그래서 음악 선생님으로부터 여러 차례 군밤도 맞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어른이 됐고, 나이 육십이 되었는데도 마찬가지이다. 제일 싫은 것이 음악이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듣는 것까지 싫은 것은 아니었다. 직접 내 자신이 소리를 내서 하는 것 자체이지 노래 듣는 것은 괜찮다. 처음에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이게 아니었다. 청소년 시기에 가져야 할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있는 음악 즉, 노래와 춤, 작곡 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함께 당사자들의 끊임없는 생각과 실천의 모습들이 악동 뮤지션의 찬혁이와 수현이의 목소리를 그대로 글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작가의 글로 쓰여 진 책이 아니라 당사자인 청소년 입장에서 자신들이 생활하면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자신들만의 소중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역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보통 사람들보다는 뭔가 다른 모습이었음을 인정하듯이 악동 뮤지션의 두 사람도 확실히 다른 마인드와 함께 즐겁게 자신들의 하는 일에 대해서 열정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이 달랐다. 바로 이런 모습이

결국 <K팝스타>에서 우승을 하게 됐고,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고, 4월엔 정규 1집 앨범‘PLAY’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정말 입이 아하고 벌어진다.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참여하고 싶은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보여주고 인정을 받아냈으니 말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들의 생각과 모습이다. 모든 생각과 일거수일투족이 음악과 관련한 것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많은 관심과 함께 이들이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부모님의 모습도 정말 대단하다. 한국도 아닌 몽골에 거주하면서 이들에게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는 모습에서도 많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역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시켜서 강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느낀 시간이기도 하였다. 정말 많은 청소년들이 선망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열광적으로 참여하는 가수의 길을 당당하게 들어선 악동뮤지션들의 지나온 과정과 현재의 당당한 모습에서 관심 있는 우리 많은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진실로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활짝 열림과 무한 성장 가능성의 악동뮤지션! 목소리를 더 높여가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멋진 음악의 선물을 가득 주리라 기대를 해본다. 준비하고 공연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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