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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설득의 기술
스티브 야스트로우 지음, 정희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즉흥 설득의 기술』을 읽고
내 직업은 중학교 교사이다.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전반적인 생활지도는 물론이고 가장 중요한 실력향상을 위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선진국에 비해 아직은 많은 학급당 학생들과 씨름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솔직히 고백하면 이 많은 학생들과 개별적으로 시간을 내서 상호 인식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부러 시간을 내는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일 년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겨우 외부적으로 보이는 간단한 신상파악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진짜 중요한 정신적인 의식 구조나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사는 좀 더 특별한 사명감과 함께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내 자신 30년간 행해오면서 진실로 느낀 감정이다. 그래서 내 자신 그 누구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을 행하고 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말이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보다도 한참 큰 꿈을 향해 노력해 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식을 갖고서다. 이 책을 보면서 결국은 우리들의 행위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먼저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야만 상대방으로 내 편으로 만들고, 설득시켜서 영업행위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결코 쉽지 않지만 상대방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으면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이러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잘 설득시킬 수 있다면 단연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실제 사용 기술이 이 책에 소개되고 있다. 내 자신과 관련한 고객을 설득시키기 위한 여러 경우들 즉, 당당하게 가져야 할 자세는 물론이고 과감하게 버려야 할 습관 등을 안내한다. 설득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예시를 보여 가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소개된 내용들을 통해서 그 비법들을 익혀서 적극 활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너무 식상한 영업 멘트에 지친 사람들에게 분명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리라고 본다. 진정한 설득은 그냥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나름대로 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따라야 하고 진지한 경청과 함께 즉흥적인 설득의 대화 기술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서로가 일방적인 요구가 아니라 함께 함께 참여하면서 고객을 설득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고객의 흥미를 돋우게 하는 등의 설득의 과정을 통해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익혀서 직접 현업에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왕 하는 일에서 더욱 더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면 최고의 바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