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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쇼크 - 중2병도 두렵지 않은 사춘기 연착륙 프로젝트
이창욱 지음 / 맛있는책 / 2014년 2월
평점 :
『사춘기 쇼크』를 읽고
정말 시의적절한 좋은 책이었다. 마치 원군이라도 만난 느낌이다. 왜냐하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도하고 있는 현직교사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서 너무 달라진 교육 환경에서 갈수록 어려운 것이 바로 교사들의 모습이다. 예전과 같이 적극적으로 간섭하면서 다가서기가 무서울 정도이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기를 원하면서 시도 때도 못 가리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잘못되었을 때도 진정으로 뉘우치는 경우도 쉽지가 않다. 왠 간섭이냐?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드는 경우도 실제 있다. 정말 교사의 의욕을 꺾기는 경우도 실제 많이 발생한다. 여기에 질 수 없기 때문에 조금 강력하게 표현하거나 행동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서로 적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 만큼 민감한 사춘기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2학년이면 북한도 쳐들어오기 쉽지 않다는 말도 있는 것으로 안다. 정말 민감한 상황을 마음껏 호기를 부리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질 수 없는 우리 교사들에게도 애로가 많다. 계속 도전하면서 학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 역시 학생은 학생이다. 더욱 더 관심과 함께 다가서면 얼마든지 학생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교사도 과감한 준비와 함께 변화를 실천해야만 한다. 최근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관련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듯이 말이다. 정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사춘기, 청소년들과의 진정한 대화 법, 갖고 있는 여러 고민 등을 짚어보면서 나름대로의 효과적인 제안을 소개하고 있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독서시간이기 때문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다가오는 사춘기 시절 당당하게 맞설 수 있고, 오히려 이 사춘기 시간을 자신을 변화하고 발전시키는데 가장 좋은 기회로 여길 수 있다면 사춘기를 겪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발전시켜 가는데 유리한 위치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모든 것을 사춘기로 돌리려는 일부 어른들의 잘못된 모습들은 과감하게 수정해야만 한다.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위엄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로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춘기라도 진심을 보이면 마음을 주게 되어 있다고 본다. 바로 그 기회를 최대한 살리면서 지도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더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할 일에 임하리라 확신해본다. 내 자신 학교에서 직접 사춘기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많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은 독서시간이 되었다. 적극적 활용을 통해서 바른 생활 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