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부해서 너 가져
김범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공부해서 너 가져』를 읽고
문학 장르 중에서 역시 소설은 현실의 모습에서 조금 더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하여 작가가 창작하기 때문에 훨씬 더 매력과 함께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장르보다도 소설에 대한 많은 독자들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몰리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좋은 소설이 탄생하기까지에는 작가만의 보이지 않은 엄청난 노력과 함께 정성을 볼 수가 있고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공상을 갖게 하고, 생활에 활력소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역시 좋은 소설작품은 많은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이 소설은 저자의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공부가 나오기 때문에 학창시절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대학을 가기 위해서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는 인문계 고도 있지만 자기만의 특성이나 관심 갖고 있는 기술을 위해 가는 실업계 및 예술계 고 등 다양한 학교가 존재한다. 어쨌든 대학이나 취업이냐를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도 가끔 발생하는 폭력적인 현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당국이나 학교에서 강조하면서 관심을 기울이더라도 학생들의 세계를 일일이 드려다 볼 수 없다는 점이 교육에서 맹점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다. 그러한 배경에서 진짜 공부를 해야 할 고등학교 시절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러한 상황 극복을 통해서 진짜 공부를 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고, 아이들이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우리 보통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사항들을 창조해내는 작가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가장 다루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영웅적인 캐릭터들의 설득력 있는 활동상과 함께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진짜 공부가 확실하게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뜨겁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독서 효과라 생각해본다. 이 만큼 좋은 책을 통한 독서의 효과는 크다 할 수 있다. 내 자신은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따라서 제목부터 더 관심을 갖게 하였으면 소설적인 전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학생다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은 의미가 있었다. 이제 많이 남지 않은 교직기간까지 더욱 더 열심히 임하는 좋은 계기도 가질 수 있었다는 행복을 가질 수도 있었음을 고백해본다. 특히 최근에도 학교와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또는 이와 유사한 주변 학생들을 괴롭히는 각종 행위들에 대한 경고도 될 수 있어 앞으로 학생들 지도하는 데 적극적으로 문제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 이와 관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선택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