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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 멘토 - 특별한 내 일을 만드는 첫걸음 ㅣ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6
박소정 지음, 임성구 그림 / 꿈결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 멘토』를 읽고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정말 천운으로 교직에 들어올 수가 있었고, 교사가 된 이상 천직으로서 그만 두는 순간까지 열심히 하기로 내 다짐을 하면서 벌써 30년에 이르고 있다. 실업계통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바로 직장으로 취업하여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교사는 절대 꿈도 꿀 수가 없었다. 힘들고 어려웠던 환경들이 소중한 꿈으로 가기에 걸림돌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대학공부를 하고 싶다는 소중한 꿈이 있었기에 늦었지만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에 들어갈 수가 있었고, 낮에는 일은 밤에는 공부를 하는 처지였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임했던 시간이었다. 그런데 야간에 처음으로 교직과정이 생겼고, 무조건 교직과정을 이수하였는데 졸업과 동시에 지금의 학교에 들어올 수가 있었고, 이 학교에서 지금까지 수천 명의 제자들이 내 손을 거쳐 나가서 지금 사회 현장에서 열심히 임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가끔 만나거나 연락을 통해서 상면하는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다. 정말 교직의 보람임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교직에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많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새기면서 앞으로 소중한 꿈을 향해 나아갈 때 뭔가 모범이 되기 위한 일들에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은 나이가 들었지만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고, 당당하게 자기 적성에 맞는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잔소리를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자주 학생들에게 열심히 생활 및 공부하면서 소중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의 노력에 대해서 학생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지금은 모르지만 이 학생들이 모든 과정을 거쳐 사회활동을 할 때 뭔가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지도 모른다. 그 때는 너무 늦다고 오늘도 잔소리 하면서 현재 자신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는 주문을 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또 하나의 좋은 본보기기 되었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각 분야에서 최고 모습을 보이고 있는 14명의 멘토 이야기를 얻을 수 있는 행복감이었다. 내 자신에게 힘이 되는 멘토 들이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 학생들에게 소개하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향해 지금 당장 자신을 점검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일생 중 몇 번의 큰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우연히 듣는 말 한마디가, 정말 뭔가 확 느낌이 오는 독서 시간이. 여행을 통해서,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도 온다는 점을 강조하곤 한다. 이런 내 자신에게 분명코 각 분야에서의 당당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꿈을 이루어내고 그 역할을 해내는 정말 소중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었다. 이런 행운을 우리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남은 교육기간 강조해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