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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 김태진 전문기자의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
김태진 지음 / 김영사 / 2014년 1월
평점 :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를 읽고
지금 이 세상에 자동차가 없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본다.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내 나이 육십이 되었으니까 어렸을 때는 정말 많지 않았던 세상을 쭉 살아왔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지금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도저히 상상하기가 결코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끔 생각해보는 오늘 날의 삶에 있어서 자동차는 필수가 아니라 그 이상의 애물단지이기 때문이다. 우리 직장만 하더라도 100명에 가깝지만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 직원은 불과 몇 명에 불과하다. 그 만큼 삶에 있어서 필수품이 되었고, 또 맞벌이 등 많은 경우에는 한 집에 2대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이다. 내 자신도 자동차를 구입한지가 10년이 넘었다. 한 5년 정도 직접 운전하다가 그 이후에는 운전을 하고 있지 않다. 이유는 몸이 좋지 않아서 그리 크지 않았지만 사고를 두 번 정도 내면서 내 자신을 위해서 운전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다보니 운전도 전혀 하지 못했던 한 살 밑의 아내가 힘들게 운전학원을 다니면서 면허증을 따서 내 대신 운전을 하면서 지금은 아내 덕을 보고 있다. 솔직히 운전을 직접 하지 않고 하다 보니 자동차에 대한 욕심은 많이 없다고 보지만 직장에서 보면 젊은 층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로 보일 정도이다. 그 만큼 자동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젊음을 과시하려는 듯한 인상을 받을 때가 많다. 이런 내 자신에게 자동차에 대한 각종 브랜드와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하면서도 해박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일부 브랜드는 있었지만 세계적인 명차는 물론이고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차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는 상황 하에서 대하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정말 많은 관심과 함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자동차 전문기자인 저자가 쓴 책이기에 자동차의 역사는 물론이고 자동차 브랜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흐름과 특색 등 고객의 관심사에 대해 해박하게 풀어놓고 있으니 정말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세계 19개의 자동차 브랜드 중에 처음 들어 본 브랜드 명도 꽤 될 정도였다. 그리고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이를 쉽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도 해본다. 오늘 날에 있어서 자동차는 성인이 되면 남녀 할 것 없이 반드시 관심과 함께 구입하여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다. 잡지가 아닌 단행본으로서 저자가 직접 시승을 해보았고, 총괄 디자이너나 최고경영자를 만나 얻어내 이야기들을 다루었으므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할 수 있다. 해당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자동차에 대한 꼭 필요한 이야기를 통해서 최고 기분과 함께 안전운행을 최고 모토로 하는 생활이었으면 하고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