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캐런 헤스.존 그린 외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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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를 읽고

먼저 제목이 맘에 들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가져야 할 내용인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와는 많이 차이가 나는 아프리카 내륙에 소재한 차드공화국의 난민촌에서 지내고 있는 다르푸르 난민들을 돕기 위한 책이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내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절박한 소원을 갖고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선은 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고, 비교적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솔직히 많은 어려움과 제한을 가질 수밖에 없고,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렇게 어려운 입장이지만 나름대로는 큰 꿈과 소원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소중한 꿈들을 이뤄주기 위해서 뭔가의 조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을 대하기까지는 바로 이런 상황들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우리 일상생활에 파묻혀 생활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우리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때도 있었다. 일제 강점하는 물론이고 한국전쟁 이후에 어려웠던 생활의 과거를 갖고 있었던 우리였었지만 슬기롭게 잘 이겨내서 세계 10위권의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최근에는 우리보다 어려운 세계 곳곳에 많은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 등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되기까지의 국가와 국민의 하나가 되는 노력과 세계우방국들의 실질적인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이제는 바로 우리가 갚아야 할 하나의 자세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작가 18명이 소원을 주제로 한 단편과 시를 창작하여서 바로 차드의 다르푸르 난민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봉사를 하였다는 점이다. 정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면서 가슴으로 품은 절실한 소원이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바탕이 된다. 이래서 작가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통해서 진정한 소원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내 입장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나름대로 소원을 갖도록 강조를 하고 있다. 이 작품들을 통해서 더욱 더 강조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러나 소원은 절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뭔가 자극을 받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정말 함께 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난민들이 포근한 한 가족 처럼 함께 살면서 사랑과 안전을 확보하면서 소중한 소원들을 다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리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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