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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답이다 - 21세기의 한국인이 로마인에 던지는 14가지 질문
조무현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로마가 답이다』를 읽고
‘로마’를 보는 순간 정말 가까워 옴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평소에도 로마에 대해서 대략 어느 곳이고, 어떻게 이루어진 것이고, 세계의 위상에 대해서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정적인 것은 이번에 교육 유공교원으로 뽑혀서 난생 처음으로 유럽 쪽 국외 연수를 가게 되었는데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로마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드디어 로마에 가게 되어, 로마의 카톨릭의 역사 유적지는 물론이고, 바티칸 박물관과 성베드로 성당, 시스티나 예배당들도 직접 방문한다는 사실이다. 정말 로마의 진면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앞두고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훨씬 더 가까워 옴을 느껴본다. 그간은 로마에 대한 대략적인 역사적인 지식뿐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진짜 로마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특히 외국인이 아닌 우리 한국인이 로마인에게 직접 던지는 14가지 질문을 통해서 로마의 역사를 고스란히 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 자신이 로마대제국을 이루면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면서 많은 식민지인들에 대해서 과격하게 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과감하게 깨우쳐주고 있다. 전쟁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여러 지역 등으로, 여러 종족으로 나뉘어 있는 로마가 한 제국으로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로마인이 갖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공정하게 시민들을 다스리려는 지도자들, 지도자들의 관용과 포용의 모습, 권리와 의무 등에 충실한 로마 시민들의 삼박자가 어울리는 힘이 미증유의 대제국을 구성했다는 저자의 해박한 논리를 통해서 내 자신 지금까지 막연하게 그저 기본만 알고 있던 지식이 창피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 좋은 독서시간을 통해서 진정한 로마인의 역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멋진 미래도 이런 로마 지도자들이 행했던 정책들을 바탕으로 하면서 못가진자에게 더 기회를 제공하면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더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로마제국이 있었기에 ‘팍스 로마나’를 구가할 수 있었던 그 원천을 거울삼아서 우리도 더 이상적인 국가를 건설하는데 더욱 더 노력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로마 역사의 상세한 전개 내용을 통해서 확고한 로마대제국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로마와 관련한 저자의 용어나 인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석과 연표, 참고서적 안내를 통해서도 많은 로마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가던 날이 장날’ 이라고 로마를 가기 전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도 내 자신에게는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자부를 하면서 로마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하는 좋은 체험연수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