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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시
고두현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마흔에 읽는 시』를 읽고
내 자신 벌썬 내년이면 나이 육십이 된다. 참으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건데 결코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일상적인 삶은 절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중간 중간에 많은 갈등과 함께 어려움이 따랐고, 그때마다 극단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서 지금에 이르렀고, 오히려 그러한 과정들이 앞으로 더 어려운 과정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축적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다. 정말 그냥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우리 인간의 위대한 모습을 직접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어쨌든 이제는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내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와 함께 가정의 가장으로서 역할을 최대한 즐겁게 임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대하는 좋은 책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쳐 나가고, 미처 갖추지 못하였거나 많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어서 또한 내 자신은 매우 행복한 사람 중의 한명이다 라고 자신을 해보기도 한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금까지의 과정들을 이야기로 만들어서, 아니면 시로 만들어서 하나의 작품집을 만들어 보리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갖고 있다. 이런 내 자신이기 때문에 바로 이 책과 같이 진짜 시인이 들려주는 가슴 뛰도록 해주는 좋은 시와 그 시 이상으로 가슴 뛰는 좋은 이야기들을 보면서 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들도 이런 식으로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 만큼 내 자신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인이 오래 만에 들려주는 감동적인 시와 글이기에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아니 너무 행복하였다. 아울러 내 자신의 미래도 계획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특히 사십 대의 아주 중요한 시기에 좋은 시를 통해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원천을 되찾고서 가장 활력이 넘쳐야 할 중년 시대를 힘차게 뛰어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정말 중년의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용기를 직접 느끼면서 마음의 정화와 함께 새롭게 힘차게 도전할 수 있는 멋진 계기의 시간을 마련했으면 한다. 역시 읽어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들은 꼭 실천으로 이어가는 노력을 통해서 멋진 결실로 이어갔으면 한다. 아울러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자신의 모습을 한 번 냉철하게 점검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꿈과 희망에 열정적인 도전을 해나갔으면 한다. 바로 좋은 시와 글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고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삼았다면 과감한 실천으로 이어갔으면 한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오직 한 번뿐이다. 이 소중한 인생을 정말 내 자신이 스스로 최고 멋진 인생으로 만드는데 이 책은 특별한 선물을 주고 있다 확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