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
전기보 지음 / 미래지식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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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은퇴하니 내 자신에게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님을 느껴본다. 이제 3년여면 자연스럽게 법적으로 은퇴를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슬퍼지기도 하면서 당당하게 내 할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동시에 가져본다. 참으로 파란만장한 시간들이었다. 그래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서 지금까지 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신 있는 인생살이였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인생 시기는 은퇴 후일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은퇴 후 40이란 말 즉, ‘건강한 백세 도전이라는 내 생각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 직업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정말 최고 중요한 직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이제 막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꿈과 목표를 갖게 하고, 그것을 향해서 열심히 정진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생활하기 때문이다. 역시 정성과 온갖 마음을 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 관계는 아마 영구히 이어지리라는 것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 내 자신이 잘 쓰는 구절 중 활력 인생, 백세 도전이라는 말이 있다. 학생들에게 이야기한다. “나 백 살까지 건강하게 살란다. 여러분들 열심히 사는 모습들 지켜보면서 말야.” 라고 말이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정말 학생들에게 수시로 이야기하는 내 자신은 분명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 내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제 많이 남지 않은 은퇴까지 더 열심히 임하면서 멋지게 마무리하고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생각은 갖지 못하였다. 막연한 생각만 했을 뿐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은퇴 후 100살까지 약 4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비법을 알아냈다고 한다면 조금 과장일까?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내 자신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정말 행복한 후반부의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마음속의 설계는 물론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청사진이 그려지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해당되는 사람이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군만마 같은 많은 정보를 얻어내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책의 표현대로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고, 인생 최고의 날은 은퇴 후에 찾아온다!’는 말이 꼭 맞는 말이다. 앞으로 남은 3년 여 정확한 목표와 함께 계획을 잘 세우고, 거기에 맞는 돈 관리 등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 닥쳐서가 아니라 사전에 차근차근 대비해 나간다면 바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은퇴 이후 새로운 나만의 멋진 최고 인생을 위한 멋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좋은 체험과 함께 그 방법을 제시해 준 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정말 열심히 사는 멋진 제2인생을 꼭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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