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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직업은 인생 응원단 - 누구에게나 응원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가무샤라응원단 지음, 이정환 옮김 / 예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직업은 인생 응원단』을 읽고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연중 활동 중 학생들에 의한 여러 행사들이 진행이 된다. 학년별, 학급별 경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단합된 학급 구성원들의 모습에 의해서 승리라는 멋진 결실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정이다. 정말 보기에도 좋고, 이기고 지든지 간에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전체가 한 마음으로 함께 활동했다는 것 자체가 멋진 학창시절 추억으로 간직됨을 실제 느끼고 있다. 정말 순수하면서 격렬한 모습의 한 마음의 응원의 모습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그런데 이런 응원을 전담으로 하는 직업이 있다는 것은 처음 대해본다. ‘인생 응원단’이라는 직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목이 터지게 응원의 목소리를 대할 수 있다면 저절로 힘이 나게 되리라 확신한다. "힘내”, “아자아자! 으쌰으쌰!” 등의 소리만 들어도 힘이 저절로 난다. 바로 그러한 힘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격려가 되게 한다. 그러나 이런 말들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우리 생활 속에 느낄 수가 있다.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그런 멋진 모습을 만드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원리와 방법, 실천을 고려하고 실행하는 멋진 모습으로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 자신도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60이 다 되다 보니 그 동안 힘들 때가 많았음을 솔직히 고백해본다. 정말 힘들었던 그런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서 오늘날 내 자신이 되었던 것은 어려운 순간마다 나 자신을 응원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와 같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에 있어서도 이런 응원은 정말 필요하리라 본다. 비록 일본에서 행해진 응원단의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통용될 수가 있고,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시도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일본의 기무사랴 응원단의 활동 이야기들은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대로 통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응원단이 되기 위한 남다른 각오와 함께 좀 더 고민하고 연습하면서 고되고 힘든 정신, 육체적인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응원이 필요한 곳에 가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응원을 통해서 효과를 배가시키는 모습은 정말 가슴이 찡할 정도였다. 이런 여러 응원 사례 중 책에서 ‘가까운 사람의 진심이 가장 큰 응원이 된다,’ ‘응원에 정답이 없다.’ 등 8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정말 모든 사연마다에서 나름대로 감동과 실상을 보면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도 열심히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자연스럽게 응원의 혜택을 받아서 멋진 승리의 결실로 만들어 가리라는 확신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