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발견 - 스스로 가능성을 여는 - EBS 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
EBS 학교의 고백 제작팀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발견을 읽고

요즘 많은 부분 티비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것을 책을 출판하는 경향이 있다. 방송으로 방영할 때 업무나 다른 일하고 겹칠 때에는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언제든지 다시 가까이에서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여러모로 얻는 것이 많다. 내 자신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예전 젊었을 때는 티비를 많이 시청하였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뉴스나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별로 보지 않고 있다. 그 대신 좋은 책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학습 내용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메모하면서 전달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쉬운 일이 아니지만 30년간 이어지는 교육현장에서의 막대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나름대로 습관으로 정착한 것이 좋은 책과의 조우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새로운 책들을 대하는 기쁨 속에서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 아울러 교직에 있다 보니 EBS에서 방영되는 정말 알차고 다양한 다큐프라임을 통해서 내 자신 많은 것을 보완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특히 교육에 관한 여러 특집 내용들은 정말 학교 현장의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현실감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에서 대표하는 현장을 소개하고 있어 정말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 학교마다 주어진 여건이나 환경이 절대 똑같을 수는 없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의 사명감이라 할 수 있다. 얼마나 화고한 교직관을 갖고, 오직 우리 아이들을 위하는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이 책은 안내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솔직히 내 자신은 나이 60이 다 되었고, 아이들도 다 성장하였고, 근무 학교도 중학교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관심이 없어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과거에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 학교 이전의 유치원에서의 배움과 정치 교육을 통한 사회성 탐구, 학습 향상과 아이들의 자존감 회복, 특별한 감성의 코끼리 만지기 등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서 꼭 기억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중요한 교육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관련이 있는 모든 부모님들, 교직원들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자신을 충전시키는 그런 알찬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정말 교육은 중요한 최대의 아이템이다. 여기에서 역시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주도적인 삶이 어렸을 때부터 형성이 될 수 있다면 우리 교육의 미래는 매우 밝다 할 수밖에 없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