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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글쓰기 교실 -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이인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을 읽고
나이가 60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노력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글쓰기 이다. 글쓰기는 그리 쉽게 쓰여 지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에 나름대로 관심과 노력 속에 실제 많이 써보는 노력들이 수반되어야 했지만 성장과정에서 여러 사정상 그리 하지 못했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중학교 무렵에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집이 없어지고, 공납금을 제 때에 내지 못하여 집으로 많이 돌아가야만 했던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한 점들이 정말 후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와중에서도 얼마든지 시도 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에서 충고나 글을 쓰면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 이후 바로 고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일을 하는 사회인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면서 결국은 서른이 넘어서야 야간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고, 얻은 자격으로 현 직업에 투신할 수 있었고, 중학교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임하고 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바로 글쓰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 글쓰기 노력도 많이 해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한때는 책을 많이 보면서 시늉도 해보았지만 글솜씨는 쉽게 늘지 않았음을 고백해본다. 그러나 그 이후 지속적으로 쓰다 말다를 반복했지만 조금은 자신감이 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역시 반복 훈련이었다. 처음에 어색하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게을리 하면 전혀 늘지 않는 것이 글쓰기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 때부터 글쓰기 훈련을 제대로만 할 수 있다면 정말 글쓰기에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내 자신도 여러 가지로 적용을 해보지만 조금씩이라도 반복해서 끈질기게 참여해간다면 분명코 좋은 글이 나오리라는 확신이다. 역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옆에서 같이 했을 때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그래서 책제목도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이라 하였다. 바로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엄마나 선생님이나 주변의 어른들이 글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아마 최고의 글쓰기 방법이 되리라 믿기 때문이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글쓰기를 강요하는 것은 절대 효과가 없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됨으로 이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진정한 필요성에 의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면 최고의 글쓰기가 되리라 믿는다. 글쓰기를 통해서 서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멋진 결과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시인이면서 독서논술사, 설득 강사, 심리상담사로 또한 15년간을 명 강의해온 저자가 쓴 글이어서 그런지 확실한 설득력과 효과가 나타나리라 확신해본다. 내 자신 글쓰기에 관한 많은 정보를 획득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