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쉬게 하라 - 나를 괴롭히는 집착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정은지 옮김 / 토네이도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생각을 쉬게 하라를 읽고

내 개인적으로 하루 일과는 바쁘다. 0440분 경 일어나서 직장에 나갈 준비를 한 이후 0540분 경에 집을 출발하여 06시 못되어 도착을 한다. 물론 직장에는 아무도 나와 있지 않다. 정말 고마우신 학교 경비아저씨가 미리 올 줄 알고 준비를 해놓으신다는 점이다. 이렇게 도착한 이후에 바로 우리 학생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좋은 말 한마디를 들고서 26개에 이르는 전체 교실을 돌면서 시건 장치를 풀고서 앞쪽 칠판 오른쪽 상단 부분에 오늘 날짜를 적고 내용을 적는다. 1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그리고 약 30여 분간 오늘의 일과 준비를 한다. 그리고 0740분 경 교문으로 나간다. 손에는 플라스틱 쓰레기통과 쓰레기를 줍는 집게가 들려 있다. 몸에는 학생들이 해야 할 요일별로 자세 및 어깨띠가 매달려 있고, 손에 피킷을 들고 간다. 교문 앞 등 주변의 쓰레기 등을 줍는다. 도로변이다 보니 차에서 버린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을 줍고서 교문에 서서 약 1,000여명에 가까눈 우리 학생들과 교원들을 일일이 인사를 하면서 맞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일과가 시작되면 내 자신에게 부과된 수업과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언제 다가왔는지 퇴근 시간이 다가온다. 집에 와서는 독서, 쓰기 등 개인적으로 하던 일을 조금 하다 보면 잠자리에 들게 되는 일과이다. 솔직히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너무 많은 진리를 주고 있어 너무 좋았다. 내 자신의 생활 속에서 많은 경우에 나름대로 고민과 함께 삶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 이를 이겨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확실하게 수행해 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바로 이런 경우에 이 책에 제시되고 있는 붓다의 간결하고 명쾌한 인생 잠언들이 마음으로 확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잠언의 좋은 글을 통해서 내 자신을 괴롭히는 많은 집착과 고집, 패배나 잘못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잔잔한 용기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 최고의 현자인 붓다가 들려주는 속 시원한 인생 해법이어서 그런지 잠언마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또 하나 좋았던 것은 긴 문장이 아니라 대개가 한 면 안에서 이루어지는 짧은 단상이기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산책하면서도 들고 보았고, 버스를 타고서도 잠깐잠깐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 번이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교훈이 될 것 같다. 잠깐 자신을 생각하면서도 쉬는 시간을 통해서 더 새로운 길로 연결될 수 있는 비법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힘들지만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이 좋은 책을 당당하게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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