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대화 (양장본)
이서정 지음 / 머니플러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기는 대화를 읽고

우리는 인간이다. 정말 귀하게 태어났고 죽을 때까지 당당하게 살아갈 의무가 있다. 그러나 각자의 성격이나 적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몰아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많은 차이가 생겨나게 되고, 이것이 결국 삶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고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 한다. 그렇다면 당당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안 갖춘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본연의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결론은 단 하나다. 우리 각 자가 당당한 위치로서 여러 사람들과 당당하게 대화에 임하면서 이길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말처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서 이길 수 있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갖추어야 할 많은 지식과 태도가 뒤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내 자신도 정말 내성적인 모습이다. 초등학교 때는 비교적 활달하게 활동했던 추억이 많다. 그런데 중학교 진학 무렵부터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학교 공납금을 기한 내에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되었고, 이럴 때마다 집으로 돌려보내는 경우가 생기면서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사라져버리고, 주로 고개를 숙이면서 말도 없이 지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굳어져서 고등학교 때는 물론이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직장 사회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할 말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그 모습이 왠지 내 자신을 낮추게 되는 기분이었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시를 당하는 경우까지 많게 되었다. 이런 내 자신의 아픈 추억이 있었기 때문에 그 다음의 직장으로 들어 온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 내 자신과 같은 사람이 없도록 매사 신경을 쓰면서 지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 사는 사회에서 대화가 없고, 돌아서면 늘 후회를 많이 하는 모습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강조를 하고 있다. 실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수업 시작과 끝 인사도 반장이 아닌 전체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하고, 시간이 나면 전원을 교실 앞 무대로 불러서 자신의 소견을 발표 시키는 등의 훈련을 시키고 있다.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정말 황금 이상의 가치를 주고 있어 너무 행복하였다. 책을 대하는 순간 대화에서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대화의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화할 때는 당당한 주인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데 필요한 많은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 좋은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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