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희의 공부가 쉬워지는 동화
손빈희 지음, 한경아 엮음, 하정아 그림 / 미다스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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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희의 공부가 쉬워지는 동화를 읽고

우리 인간에게 있어 공부는 의무이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만의 멋진 사회의 인생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공부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학창시절의 공부는 필수적으로 임해야만 한다.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누구한 할 것 없이 참여해야만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대학교 등은 얼마든지 선택에 의해서 결정한곤 한다. 그렇지만 초등학교를 마치고 진학한 중학교 때에도 솔직히 공부를 담쌓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이 강조하곤 한다. 내 자신이 바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이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내용은 잘 알고 있다. 물론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갖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이런 학생들에 대해서 일일이 불러서 솔직한 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업하고 담임하고 각자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전체를 향하여 매 시간마다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내 자신도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겨우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졸업과 동시에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일을 하다가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을 거쳐서 현직 교사를 하고 있다. 이런 점을 이야기하면서 주어진 순간순간에 좀 더 열심히 하도록 주문을 하지만 글쎄 학생들의 반응이 시원찮을 때가 많다. 물론 적극 받아들이는 학생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감지할 수가 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 학생들을 대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학생들이 어렵게 받아들이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은 정말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좋은 테마 인 동화를 빌려서 전개하고 있어 매우 신선하면서도 동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인생 과정에서 변할 수 있는 계기는 정말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이 책을 대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인생의 모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그 만큼 흥미 있는 동화 형태를 통해서 공부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다 공부를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과정에서 최고 모습으로 충실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모습을 지녀야만 후회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 학생들이 큰 관심을 갖고 공부에 접근하면서 열심히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비법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정말 이 책을 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부에 대한 깊은 관심과 놀라운 성과을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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