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케스트라 -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한 1년의 기적
이보영 지음 / 이담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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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케스트라를 읽고

이 책을 읽고서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도 이제 다민족들이 100만 명을 훨씬 상회하는 현상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필요한 이때에 이런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멋진 감동의 결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고 하면 분명 이는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있어서 당연한 모습이라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생각과 실천과는 정말 다른데 과감하게 실천으로 옮겨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당사자들에게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진정한 축하를 보내본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감동적인 모습들은 보면서 마음으로 담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졌다. 역시 감동은 이처럼 도저히 성사될 성 싶지 않은 기획을 잘 이루어냈고, 과정에서 나타나는 많은 어려운 여건들을 잘 이겨내면서 얻어낸 것이기에 더 찬란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정말 이 책을 보고서 마음속의 진정한 감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자신컨대 그런 사람은 없으리라는 확신이다. 그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그 성사 무렵부터 진행 과정과 결과까지 편안하게 대하면서 짙은 감동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생각해보자. 전혀 불모지인 한국에 살고 있는 연령층이 다양한 다민족 학생들을 공모로 모집하여서 조직하여 정말 쉽지 않은 악기를 고르게 하여서 하나의 멋진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서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만방에 과시한 그 멋진 모습에 마음에 우러나오는 환호와 박스를 보낼 수밖에 없겠다는 확신을 가졌다. 각자의 모습이 다르고 각자가 처한 환경이 각각 이다보니 화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의 멋진 하모니의 오케스트라로 탄생하게 하는 모습들이 너무 신이 났다. 특히 오케스트라 악단을 위해 직접 참여하면서 1년 동안 이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부단한 연습과 함께 남다르게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용재 오닐의 활동은 참으로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역시 한 집단에 있어 리더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 각각의 단원 아이들을 하나의 모습을 만들 수 있었던 그 모습 자체가 바로 감동 자체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산 교훈이 될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할 때에 용재 오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진정한 음악가로서뿐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스승 역할도 훌륭히 해냈다 할 수 있다. 이런 진정성이 음악에도 그 혼이 그대로 담아있기 때문에 최고 멋진 작품이 되고, 그 음악을 듣는 관중들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동안 편견과 이기심으로 바라보았던 다민족 아이들의 그 멋진 화합의 모습 속에서 나오는 음악이 모든 마음을 하나로 하게 하는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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