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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 3년 후 IoT 전쟁, 모든 것이 ON되는 세상이 온다
김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4월
평점 :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를 읽고
내 자신 나이 육십이 다 된다. 그러다 보니 솔직히 확 변하는 것이 그리 탐탁치는 않다. 왜냐하면 그 변화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내 자신 017로 시작되는 구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것도 제자가 선물로 마련해주어서 갖고 다니면서 주로 연락과 문자 메시지 정도 활용을 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렸지만 내 자신은 기존의 핸드폰을 갖고 있었다. 반면에 학생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직접 손 보임을 볼 때마다 솔직히 약간의 부러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위치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니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죄책감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은 올해 2월에 스마트폰(갤럭시3)으로 교체가 되었고, 지금은 스마트폰을 휴대하면서 활용하고 있다. 모든 기능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카톡, 카메라, 연락, 소식 등을 통해서 내 자신이 우뚝 선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 역시 대세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체험으로 느낀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포스트 스마트폰이라는 더 거대한 물결이 온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한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다음 세상을 미리 알고 그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준비를 신속하게 해나간다면 그 만큼 세상을 앞서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이다. 책에서 예상하고 있는 용어 자체부터 신선하게 다가 온다. 사물들이 실시간으로 접속(on)되어 사람을 피드백하는 세상, IoT(Internet of Things) 시대가 도래 한다는 점이다. 정말 미래에 닥칠 이런 모습에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면 남보다 당연히 앞서가는 인생을 살 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후 시대의 확실한 변화시대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살아나을 길을 개척해 나가는 미래 전략서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경향은 물론이고 우리의 사례들도 제시함으로써 훨씬 더 가깝게 다가오도록 하고 있다.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 마음이 간다. 정말 빠른 세상이다. 어떻게 변화되어 갈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기에 이런 예측도 우리가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자신이 주역이 되어서 스스로 노력해 나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정말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가장 현명한 자세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나름대로 큰 지표가 되리라 생각해본다. ICT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생존 자세를 갖췄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