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2
피트 무어 지음, 김좌준 옮김, 김동욱.황동연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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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을 읽고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저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아주 특별한 기획으로 출간되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솔직히 고백하면 내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의외로 알고 있는 분야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어야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좋은 책이다. 자기 자신이 부족하거나 보충할 내용들을 관련 책의 독서나 실제 체험의 시간을 통해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도 교양시리즈의 발간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벌써 22권 째가 발간되었으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서 풍부한 교양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다. 책의 짜임새가 과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아주 어려울 수 있는데 오히려 아주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이 되어 있어서 보고 받아들이기에 아주 좋았다. 특히 중간 중간에 이론정리, 알아두기, 찬성과 반대 코너, 용어정리, 연대표등과 함께 관련 사진들이 제시되고 해설까지 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적인 사실들이 훨씬 더 잘 받아들이게 되어 여러 계층의 독자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과학을 전공하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흥미와 함께 깊은 자극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 만큼 과학 특히 생명공학은 우리 인간의 더 멋진 미래를 향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줄기세포도 하나의 가장 큰 주제라 할 수가 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와 신경, 혈액에서 심장이나 간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세포인 줄기세포들이 성장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점차 자신만의 고유한 기능을 가진 각각의 세포로 발전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비록 줄기세포가 질병 퇴치와 수명 연장의 꿈을 가게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겠지만 한편으로 윤리적 논란과 안정성 문제 등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와 같이 21세기 생명공학의 뜨거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는 줄기세포에 대해서 여러 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다. 특히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이 읽히게 하여 직접 도전하게 하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도 황우석 박사 사건으로 관심을 가졌다가 위축되고 있는 이 분야가 더욱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이 책을 통해서 확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줄기세포와 관련한 거의 모든 것을 아주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그 누구든지 관심을 갖고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독서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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