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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과 유물로 보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 ㅣ 생각을 담는 역사 8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생각을담는어린이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적과 유물로 보는 한국사1』를 읽고
주말 시간을 맞이하여 문화유산답사팀 선생님과 함께 충청남도 논산 일대의 사찰인 개태사와 함께 서원 몇 군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그리 많지 않은 관람객만 볼 수 있어 시간의 여유를 갖고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 조금은 외롭게 느껴지기도 하여 교차가 만감하였다. 바로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하여 우리 역사와 민족의 정통성과 함께 슬기로운 옛 우리 조상 및 선비들의 진면모를 새길 수 있음과 동시에 내 자신의 현금 모습과 함께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 지금까지 갖고 있어 여러 불편하면서도 마음에 남아 있는 안 좋은 내용들도 정리가 되는 그런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가끔 시간이 나면 도보로 20 여분 거리에 있는 국립박물관에도 자주 들른다. 우선 야외 정원 주변에 있는 고인돌과 탑, 도자기 가마와 각종 나무들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즐긴다. 내부에 들어가면 시대별로 유물들이 자세한 해설과 함께 잘 진열되어 있다. 볼 때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역시 우리 민족의 우수함이 느껴지는 정말 뿌듯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런 후손으로서 내 자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갖는다면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으리라 믿는다. 한 가지 바람을 갖는다면 우리 학생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문화유산 방문 체험을 많이 활성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책을 통해서 아무리 많이 보았다 할지라도 한 번 현장에 나와서 직접 느껴보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번에 읽은 이 책은 2권 시리즈로 1권은 선사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 2권은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로 하여 유적과 유물을 통해서 직접 익히는 한국사관련 책이어서 좋았다. 요즘 학생들이 매우 어려워하는 한국사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유물과 유적을 매개로 하여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 흐름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과는 약간 다른 모습으로 접근하고 있어 오히려 더 가깝게 우리 역사를 느끼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좋았다. 특히 우리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실물 사진과 함께 절절한 그림으로 제시하고 그에 걸맞는 해설을 함으로써 보는 즉시 머리속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냥 억지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우 리 역사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았다. 정말 전혀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우리나라 역사를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유물과 유적, 그에 따른 흥미진진한 해설까지 곁들여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아주 쉽게 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훌륭한 과거 역사적 슬기를 바탕으로 하여 미래의 창조적인 생활로 이어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