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Off The Record - 가장 뜨거웠던 네 남자의 비하인드 스토리
국윤성 지음 / 우리들의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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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꼼수다를 읽고

정말 정치란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선호를 하고, 한 번 권력을 잡게 되면 좀처럼 내놓기보다는 기를 쓰고서라도 다시 권력을 잡거나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는 것 같다. 나와 같이 평생을 오직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는 심정으로 임하는 것과는 너무 다른 모습들이다. 물론 건전한 가치관 아래에 모든 국민들이 공감하는 그런 정책을 펴 나간다면 그 누구도 불평과 불만이 없이 임하리라 믿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말들이 많았고, 많은 문제점도 존재해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런 상황들이 오히려 정치를 일신하는 쪽으로 기여한 바도 없지 않으나 어쩌면 당당한 경쟁이 아닌 모습들이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내 자신 특히 교직에서 사회과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이고 지리와 역사 등도 포함하고 있다. 실제로 일어나는 우리나라의 모든 것의 가장 기본을 다루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제 중학교를 시작하는 신입생부터 졸업반에 이르기까지 사회과 수업으로 담당하는 내 자신에게 있어서 기본적인 지식을 포함하여 현황도 확실히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자세한 내막보다는 일반적인 상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언론매체에 다루거나 책에 소개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꼼수다는 제목의 이 책에서 비로소 그 내면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가려져 있던 부문까지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꼼수를 사전에 찾아보니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나와 있다. 결국 이 책의 내용도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권력들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폭로 및 제기하고 있다. 솔직히 우리 보통사람으로서 알거나 예측할 수 있는 여러 내용들에 비교적 이 분야의 전문가들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시사평론가 김용민, 전 국회의원 정봉주, 시사IN 기자 주진우가 출연하는 내용에 대해서 저자가 직접 취재와 녹취를 하면서 비리와 의혹 등을 캐내면서 폭로하고 있다. 정말 평소에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내용에 대하여 비교적 상세하게 자료 및 증인 록까지 제시하고 있어 매우 실감이 났다. 정말 쉽게 대할 수 없는 여러 정책이나 사건들의 뒷배경 등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정치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제발 이제는 과거의 그러그러한 정책이나 사건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미움이나 증오 등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상처들을 아물게 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함께 진정한 새로운 정책 등으로 활짝 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이 책을 통해서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며, 한 국가의 정치는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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