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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
메어리 K. 백스터 지음, 김유진 옮김 / 은혜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보혈의 능력』을 읽고
솔직히 내 자신은 아직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다 존경하는 입장이고, 비교적 자유롭게 어떤 종교든지 대하고 있다. 어떤 부담이 덜 하는 위치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 어떤 부담은 덜 하다는 느낌이다. 어쨌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이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회에서 하나의 계시 및 종교에 대한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러움이 앞서기도 한다. 이번에 읽게 된 이 책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교회와 성당에서 받드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가장 큰 본질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금까지 내 자신이 알고 있는 아주 형식적인 위치에서 그래도 조금은 세세하게 그 진실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생활하면서 주변에서 많은 신도들을 접할 수가 있다. 대부분의 신도들이 정말로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이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너무 눈에 보이는 이익을 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 많이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바로 그러한 활동만이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보혈의 정신아래 하나로 될 수 있는 조건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글 하나하나 내용들이 저자가 특별한 경험을 통해서 얻어 낸 글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생생하게 전개되고 있어 너무 좋았다. 꼭 눈에 보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정말 당시 우리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모습들을 직접 지켜보면서 진정한 그 의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지금까지 얄팍하게 막연히 갖고 있는 생각을 진정한 모습을 변환시켜주는 중요한 계기의 시간이었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 등에서 이와 관련한 경구들을 제시하면서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매우 이해가 잘 되기도 하였다. 정말로 우리 모두는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의 못에 박혀 피를 흘리시며 가셨던 진정한 이유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랑’의 의미를 모두의 생활 속에서 확실하게 생활화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와의 진정한 관계 회복을 통해서 가장 바람직한 생활모습으로 환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이 책을 읽는 내내 보혈의 진정한 의미를 확실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함께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추스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들의 삶에 최고의 기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옥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을 그 누구에게든지 에게 꼭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