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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
최아룡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읽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정말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대단하다고. 이렇게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졌으니까 말이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조직들이 이어지고, 나름대로 활동하는 대가로 우리 인간들이 다 나름대로 멋진 인생을 구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과 여건들이 전부가 다 다르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하는 일들이, 생활하는 모습들이, 생각하는 자체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합쳐가기에는 또한 많은 한계가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다보면 하루에도 피곤함과 함께 몸에 대한 피로함이 쌓일 때가 많다. 바로 이러한 때 자신의 몸을 살펴보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일과 이후에나 토요일, 일요일 등 휴일을 통해서 각종 운동 경기나 헬스 등에 많이 참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요가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함께 많이 참여하는 것 같다. 자신의 몸이기 때문에 의욕만 가지면 스스로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다고 하지만 스스로 제대로 해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요가원에 가서 지도를 받으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익히면서도,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등 많은 효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직까지 요가학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짐작만 하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요가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우리 인간의 구조는 몸과 마음이 절대 따로 가 아니고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는 시간을 통해서 얼마든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내 자신에 대한 두려움과 별로 좋지 않은 과거들을 과감히 털어내 버리고, 새롭게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아 치유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이 사회와 세상도 나 자신에게 맞는 것을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요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우리 인간을 치유해 나갈 수 있다는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서술하고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가 있어 좋았다. 그리고 책 곳곳에 실제 요가 동작을 그림과 함께 해설해놓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실제로 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많은 책을 읽지만 읽자마자 또는 읽으면서 바로 행동으로 해볼 수 있는 책을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이채로우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되었다. 요가를 통해서 나 자신을 만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영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과 실천으로 모두가 다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