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스카이 - 공부 멘토가 들려주는 SKY로 가는 길
조남호.이여신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플라이 스카이를 읽고

내 자신이 맡고 있는 직업과 맞물려서인지 책을 손에 들자마자 한 번도 쉬지 않고 끝까지 읽어낸 시간이었다. 독서의 양이 많은 편임에도 이런 경우는 그리 흔치가 않다. 그 만큼 책에 소개된 내용들이 내 자신이 현재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내용이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마음이 그렇게 만든 것 같다.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맡아 지도해오면서 나름대로 느낀 점도 많다. 이유가 어떻든 역시 학교는 학생들에게 실력 향상과 함께 건전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를 해본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현재에는 많은 상황 변화와 함께 학생들 마인드의 빠른 변화 모습과 학부모들의 관심 여부도 많은 변화가 되었다. 시간일 갈수록 인간적인 소통과 정성을 다하고 받아들이는 모습도 자꾸 변화되어 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그렇다고 방심하거나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교사는 바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학생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교사의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아무리 주변 여건이 나빠진다고 하여도 역시 교사가 확실한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간다면 얼마든지 보다 더 나은 교육 활동과 함께 하는 학생들도 자신만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확실한 기본을 다질 수 있다는 점을 믿고 생활했으면 한다. 이 책에서처럼 모든 학생들이 흠모하는 SKY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중학교에서부터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고 실제로 각기 다른 모습의 네 명의 중학생 즉, 성적이 늘 제자리걸음인 노력파, 목표 없이 방황하는 모범생, 집중이 어려운 아이, 왕따를 당하지만 꿋꿋한 모범생이 나름대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 기본을 튼튼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부모의 욕심이 과하여 학원을 찾아 전적으로 의존하려는 하는 경향과 학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별로인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게 해주고, 노력을 통해서 조금씩 자신감과 목표를 이뤄가도록 해주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학생들이 아닌 보통의 학생들이 '스터디 코드'를 만나 자신의 평소 공부 습관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며 나름대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이런 기반을 다지는 착실한 과정이 이루어진다면 큰 꿈인 스카이를 향해 얼마든지 멋지게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고, 결국 합격이라는 영광은 확실하다는 생각이다. 모두에게 적극 성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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