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 -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이인철 변호사의 솔직한 이혼 토크
이인철 지음 / 북라이프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를 읽고

요즘 연말이어서 그런지 결혼식이 많이 거행이 된다. 그래서 나름대로 예식장을 찾아다니느라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참으로 신성한 성인으로서 의식이면서 입에서 찬탄사가 나올 정도로 행복한 모습들이어서 볼수록 기분이 매우 좋다. 더더구나 제자들 20명 이상을 직접 결혼식 주례로서 참여한 바 있어 더더욱 신성하다 느끼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래도 다들 쉽지는 않은 사람도 있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곤 한다. 아직까지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매스컴 보도나 아니면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도 이혼에 대한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어 매우 안타까운 점도 느낄 수가 있다. 내 자신의 경우도 벌써 결혼 30주년이 되었다. 그 동안 여러 갈등으로 별 생각을 다 해본 적이 있지만 슬기롭게 그 위기를 극복하여 지금은 오히려 더 금술 좋은 부부로써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사는 동안에 여러 위기가 올 때, 서로의 양보와 배려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내 자신이 아는 사람은 결국 이혼을 하고 다시 재혼을 하였지만 또 다시 이혼을 하고 아직 혼자 살고 있기도 하다. 결코 사람의 만남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될 수 있으면 귀한 인연으로 만나 결혼까지 했다면 얼마든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얻어 낸 결론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이혼에 관한 전문 변호사인 저자가 아주 현실적인 조언들을 들려주고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혼에 관한 갈등이나 고민이 있는 사람들은 이 좋은 책의 취지를 거울삼아서 실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한 번의 선택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자신이 느끼는 확신은 어떻게든지 상대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으로 좋은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잘 이겨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판단했을 때 어차피 돌아갈 수 없다면 과감하게 이혼을 통해서 빨리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당사자의 확실한 선택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차피 인생이란 자신만이 만들어 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정말 귀하게 만나서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하고서 출발한 인생이라면 어떻게든지 평생을 같이 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으면 한다. 물론 과정 중에 여러 아쉬운 점도 있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서로 상의하면서 조금씩 양보한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혹시 종지부를 찍어야 할 상황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음미한 다음에 현명한 선택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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