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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두려움 버리기
정혁규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2년 10월
평점 :
『두려움 버리기』를 읽고
최근 날씨 변화가 심하면서 죽음을 알리는 부고가 빈번하다. 이번 주일은 4건이나 되어 다 조문을 하였다. 역시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는 숙연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당당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우리 인간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곤 한다. 조문을 가서 들어본 죽음의 이유와 과정을 들어보면 물론 사건이나 의문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가 들어 병으로 끝까지 투병하면서 결국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죽은 순간은 그 어떤 사람들도 다 똑같다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한다. 죽음 자체로 어떤 격차나 불평등을 이야기할 수도 없고,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또 하나 우리 인간은 정말 귀하게 이 세상에 왔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죽음을 통해서 다시 저 세상으로 간다는 사실이다. 이 법칙은 절대 예외일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었느냐 하는 차이가 생긴다는 점이다. 결국 인간이 자신만이 갖고 있는 무한능력을 한시 빨리 찾아서 그 길로 매진하면서 즐겁게 자신의 일에 매진한다면 그것 자체가 행복이고 최고 멋진 인생이라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에게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른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내 자신만의 인생은 결국 모든 것은 내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한다는 사실 말이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라면 죽음도 얼마든지 당당하게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여러 차별이 생긴다 할 수가 있다. 내 자신도 가끔 가는 장례식장에서 여러 죽음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서 다짐하는 것은 내 자신도 죽음에 이르기까지 내 자신이 꿈꾸고 있는 모든 것을 당당하게 해내고,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와 함께 베푸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이다. 그러면서 항상 내 자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곤 한다. 현재 내 자신의 나이보다 젊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경우도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내 자신은 그래도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덕분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따라서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 할 수가 있다. 일부 사람들이 극한 상황이 되면 죽음을 많이 생각한다고 한다. 이것은 절말 잘못된 판단이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용기가 있다는 점을 스스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바로 정면으로 마주치는 용기로 임한다면 그 어려움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자신 실제 체험했던 결론이라 할 수가 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과감히 버리고, 죽음을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러 비법들이 책에 소개되고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