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쾌차 - 마음까지 치유하는 한의원 이야기
김중규 지음 / 와이겔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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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쾌차-마음까지 치유하는 한의원 이야기를 읽고

가끔 우리 사람의 신체에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곤 한다. 정말 어느 한 곳의 조그마한 상처라 하더라도 전체에 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평상시에 자신의 몸을 제대로 관리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생활하다 보면 그렇게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우리들은 즉시 병원의 신세를 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개인 병원이나 아니면 종합병원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다보니 한 번씩 가보면 환자들이 너무 많다. 기다리는 시간을 감수해야만 한다. 그리고 많이 활용하는 곳이 바로 한의원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일반 병원이나 한의원 중 어디로 갈 것인지는 선택의 몫이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는 그래서 기분이 좋고 치료 효과가 빠른 곳으로 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 자신 경험으로는 솔직히 일반 병원으로 갔을 때는 의사와 대화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극히 짧다. 너무 사무적이다. 그래서 정이 덜 간다. 그런데 한의원을 가면 더 정감 있게 다루어지며, 또한 일정 시간 몸을 진료하기 위한 준비 시간을 갖고, 침이나 부항 등을 통해서 훨씬 한 마음으로 될 수 있는 시간이 길다는 점이다. 그래서 내 자신은 한의원이 일반 병원보다 더 친숙한 더 가깝게 느끼고 있다. 특히도 한의사의 유머스러우면서도 친밀감 있게 접근하는 친절한 인생 상담도 곁들여 준다면 더욱 더 가까우면서도 아픈 곳도 더 빠르게 완치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우리 환자들에게 유쾌한 진료현장을 제공해줄 수 있고, 가슴 뭉클한 인간의 정을 돈독하게 해주는 처방이 존재한다면 그 만큼 한의원은 우리 환자들에게 소중한 안식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번의 치료로 완쾌시킬 수있다는 저자의 시원스런 일도쾌차의 사자성구가 눈에 확 뜨이면서 왠지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환자의 위치에서는 최고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꾸준히 추구해오고 있는 환자들의 아픔으로 내 아픔으로 받아들여 한시 빨리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왔다는 말에 전적으로 긍정을 한다. 바로 이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려 20 여 년간의 진료를 통해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내용들은 하나같이 다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전자의 한의원에 대한 건강한 에세이를 통해서 많은 환자들이 건강한 삶 속에서 행복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모두에게 긴요한 한의원 에피소드를 통해서 내 몸을 내가 먼저 이해하는 실천을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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