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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멈추지 마라 - 도전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2030 젊음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경숙 지음 / 한언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흔들려도 멈추지 마라』를 읽고
정말 사람의 집념과 도전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 우는지 모르겠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는 확연히 다른 꿈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은 마치 맹수 같은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이 세상에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서 아주 순조롭게 전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각종 악조건 하에서 힘들게 시도해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주변을 보면 보통 사람들이 보면 도저히 힘든 악조건을 잘 극복해내면서 큰 뜻을 이루어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런 사람들이 중요한 멘토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함께 용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출발인 결혼을 하였으나 실패하게 되고, 아이가 생겼으니 한 아이의 엄마로서 행동해야하고, 이런 불리한 점에서 새로운 직업을 위해 시도하려해도 벌써 나이가 삼십 살이 넘은 그것도 여성이라는 점이었다. 정말 쉽지 않은 조건이었다. 바로 이러한 어려운 조건을 박차고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공부를 선택하는 용기를 과감하게 표출하는 그런 멋짐이 결국은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막연한 기대를 하면서 하는 시도나 어떤 특별한 각오 없이 시작하는 경우는 그리 쉽게 획득할 수가 없는 법이다. 그러나 저자와 같이 남들이 생각할 때는 6살의 딸을 두고, 그것도 공부를 위해 외국으로 유학을 하는 등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를 박차고 나가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 드디어 35살의 나이로 5개월 계약직으로 호텔리어가 되어 업무를 시작한다. 정말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의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이었겠지만 확고한 자신만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찾아서 열정과 헌신으로 즐겁게 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당연히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고, 수순이 위로 올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 역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일관된 하나의 모습은 당연히 상관의 눈에 띨 수밖에 없고, 도움을 받은 손님들의 호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런 믿음과 과감한 실천이 오늘날의 저자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정말 우리들 모두는 귀한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각자만의 빛깔을 갖는 무한능력을 지니고 있다 고 확신한다. 주어진 삶속에서 갖고 있는 무한능력을 과감히 끄집어내서 찬란한 빛깔로 만들어 내는 것은 역시 본인들의 강한 의지와 실천이라 확신해본다. 한꺼번에 큰 것이 아니라 주어진 순간순간이 쌓여서 단단하게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받아들여서 소중한 꿈을 향한 힘찬 정진에 힘찬 응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