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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죽겠어요
이애경 지음 / 터치북스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기다리다 죽겠어요』를 읽고
생활해 나가면서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들이 결코 좋은 모습으로만 연결되지 못한다는 것이 하나의 단점이다. 특히나 평생 배필을 만나는 일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다. 절대로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정말 많은 만남과 노력이 있어도 짝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참 많다. 그런데 단 한 번만으로도 평생의 짝을 찾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며, 행동 지침이다. 절대 기죽을 필요 없이 당당하게 자기 일에 충실히 임하면서 적극 도전해 나갈 수 있다면 언젠가는 좋은 배필이 엮어지리라 믿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 경우도 그러했다. 내 자신은 너무 내성적 이다보니 거의 활동적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연애를 할 수가 없었다. 이에 반하여 아내는 나 자신을 만나기 전에 20여명하고 선을 보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없는 내 자신하고 만나서 3번 만나고 바로 동거에 들어갔고, 지금까지 30년을 딸 3명과 함께 너무 다정스럽게 생활하고 있다. 또 주변에도 이 런 류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그렇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분명 어디엔가 각자의 짝이 있다고 믿으면 될 것 같다. 대신 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자꾸 도전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은 더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솔직히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주님을 믿는 신도들은 주님의 은총을 통해서 얼마든지 그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좋은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더욱 행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많이 고민하는 연애에 대해서 좋은 충고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인 좋은 만남의 연애시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자신만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하겠다. 자신 혼자만이 해결할 일이 아니라 이러한 고민은 주님께 솔직히 털어놓고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해나간다면 분명코 아주 가까이에서 좋은 상대를 찾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다. 꾸준한 기대감을 갖고서 주님과 함께 하는 열심히 임하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상대를 만나기를 기대하면 되는 것이다. 좋은 상대와 함께 평생을 주님의 은총 아래에서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다면 최고의 은총 받는 행복한 가정이 되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서로 바라는 좋은 배필을 얻기 위해서 전혀 무리하게 추진하거나 무작정 기다려서는 절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은총을 신뢰하면서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을 충실하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정받고 좋은 배필을 얻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