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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우드 클리닉 아이들 ㅣ 마음이 자라는 나무 30
테레사 토튼 지음, 김충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리버우드 클리닉 아이들』을 읽고
리버우드 클리닉은 아이들을 치료해 주는 공간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나름대로 독특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존재한다. 이곳에서는 면담을 하거나 아니면 수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평소에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서 공과를 표현하기도 하는 곳이다. 바로 이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두 나름대로 사연을 갖고 있는 대니와 스크래치, 케빈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교훈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책이라 할 수가 있다. 정말 청소년들은 가장 핵심이 되는 시기이다. 물론 다 좋은 여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다면 별 문제점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막막함이 느껴지는 그런 청소년들도 아주 많다는 점이다. 정말 속이 뒤집어질 정도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좋은 길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지대하다 할 것이다. 이런 힘든 과정을 잘 이겨냄으로써 원대한 자신의 꿈을 향한 힘찬 도전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 져버리고 계속적으로 그 어려운 환경에 계속 갇 혀 최고이기를 강요하는 아빠에게 구타를 당하는 대니, 새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엄마에게 보호받지 못하는 스크래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동성애자임이 밝혀진 탓에 신의 눈에 혐오감을 주는 존재가 되어 매일 신경안정제를 먹다 결국 자살을 시도했던 케빈 등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자기 안에서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용기를 내어서 새로운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짜릿한 반란과 함께 기분 좋은 성장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즉 세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힘을 갖도록 격려하면서 새로운 희망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멋진 모습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더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세상이 많이 편리하고 풍요로워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빈부의 격차가 확대되면서 우리가 생각한 보통 사람들보다 못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바로 조금은 힘이 들고 어려운 이런 사람들에게 뭔가 용기와 함께 새롭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 성인들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물론 해당 청소년 각자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만 주변에서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주는 인간적인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의지가 매우 연약함을 느낄 수가 있다. 더욱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이런 책을 통해서 마음의 성장통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기지와 재치를 통해서 용기로서 적극적인 도전을 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바로 이런 청소년들이 넘쳐날 때 나라의 비전도 밝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