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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코리아 - 우리들이 꿈꾸는 나라 ㅣ 넥스트 시리즈 1
김택환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넥스트 코리아』를 읽고
내 조국인 대한민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이다. 역사적으로 세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긴 약 반 만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이지만 수많은 외침 등으로 환란을 겪어오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근대에는 이웃 일본제국주의에 의해서 35년 이상의 식민통치를 통해서 대다수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당해왔다. 태평양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해방을 맞긴 하였지만 이념적으로 다른 미국과 소련이 남북에 주둔하였고, 실질적으로 분단 대립되는 상황에서 드디어 북한괴뢰에 의해 남침을 받는 한국전쟁이 일어나 민족끼리 동족상잔의 비극이 전개가 되었고, 드디어 남과 북으로 분열되어 지금까지 대립되는 분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어려움과 고통으로 인하여 우리의 모습은 정말 후진적인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어려움의 대한민국이 반 백 년의 시간을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 성장과 함께 복지국가로 가는 착실한 준비를 해가고 있는 세계 역사에서도 그 유례가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공한 나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 마치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였다. 국가와 국민들이 한 뜻으로 협조하면서 만들어낸 성공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역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는 미국이었다. 불편했던 일본과도 한일협정을 통해 서로 교류를 재개하였고, 특히 경제 분야에서는 빠르게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앞으로의 추세는 국경이 따로 없는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지 오래되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선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다행히도 우리의 기업도 세계적인 순위에 많이 포함하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분야에서는 선도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여기에서 만족할 수만 없다. 빠르게 추격하는 국가와 더욱 더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해나가야 된다. 바로 이점에서 저자가 시원스럽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한국의 다음 국가 모델은 바로 독일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조사 결과 G8 국가 중 한국 국민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나라로 독일로 조사되었다 한다. 독일은 우리 한국과 공통점이 있는데 전후 분단된 국가로서 전쟁과 폐허 속에서도 경제 강국, 특히 수출 강국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독일을 통해서 국민의 공동체 정신과 매사에 창의적이며 전통이 살아 있는 나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지만 약자의 포용과 배려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민성과 정치, 경제를 통해서 우리나라 나름대로 철저한 계획과 실천을 통해서 지속적인 선진국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독일과 30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저자의 진단이기에 정확하다 할 수 있다. 독일의 장점인 합리성과 창조성, 근면성을 본받아 한국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