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의 여인들 - 역사를 바꿔버린
엘리자베스 케리 마혼 지음, 김혜연 옮김 / 청조사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역사를 바꿔버린 스캔들의 여인들』을 읽고

역사는 정말 흥미롭다. 물론 한 국가의 강약을 통해서 더 나은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자기 나라 역사에 대해서 지극한 관심과 함께 공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다. 세계 역사의 흐름도 알 수 있다면 그 만큼 앞서가는 지혜를 갖추게 되리라 믿는다. 이런 역사의 흐름의 중심에는 많은 인물들이 활동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역시 인물들의 중심은 여성보다는 단연 남성중심의 역사일 수밖에 없었다. 물론 오늘날에는 세계의 리더 중에는 여성들의 등장과 함께 남성 못지않게 활동하고 있지만 예전의 역사는 남성이 모든 것을 이끌어가고 여성들은 그 남성들의 이면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그래서 조금은 많이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었다. 또한 많은 역사가들의 기술도 단연코 남성 중심의 역사만을 기록해놓았기 때문에 진정으로 큰 역량과 영향력을 가졌던 여성들은 역사 밖에서 기다려야만 하였다. 우리 인간은 절대 동성만 가지고는 살 수가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이성끼리 서로 주고 받으면서 역사를 만들어 온 것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도 남성중심으로 역사가 전개되고, 여성은 그 남성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을 알 수가 있다. 이런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비록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또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소문 등에 여성들을 등장시키는 각종 스캔들이 존재한다. 이 스캔들의 주인공으로서 세계의 역사 흐름을 바꿔버린 여성들의 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웠고, 전개되는 이야기 등을 통해서 세계 역사를 제대로 관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저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시리즈로 연재해 많은 팬으로부터 열렬하게 환영을 받았던 총 29명의 여성이 역사 속에서 활동을 하였던 내용들을 아주 자세하게 기술함으로써 많은 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클레오파트라, 잔 다르크, 앤 볼린, 마타하리, 이사도라 덩컨, 프라다 칼로 등에 대해서도 대표적인 대략적인 앎에서 정말 전문적인 많은 지식을 역사의 흐름과 함께 할 수가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이걸 통해서 역사는 역시 남성 혼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교훈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일상적인 관습을 과감히 무시하고 각종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면서 역사적 사건의 중심부에서 활동한 여성들을 모습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함께 같이 만들어가는 역사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역경을 물리치고 세계적 사건의 흐름을 결정했던 순간들 속에서 여성들이 보여준 그 용기와 행동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늦었지만 그 여성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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