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바꾸는 성격의 비밀 - EBS 다큐프라임 3부작 『당신의 성격』을 재구성한 자녀양육 지침서
김현수 지음 / 블루앤트리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를 바꾸는 성격의 비밀』을 읽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려져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라 할 수가 있다. 혼자서는 절대로 살아갈 수 없기에 희랍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 말한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의 성격이 아주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들이 나름대로 특징을 갖는다는 점이다. 물론 성격은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타고난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얼마든지 성격 자체를 바꿔갈 수 있는 후천적 성격도 많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따라서 인간의 성격에 대한 연구에 오랜 역사 동안 연구되어지고 있어 사람의 지나온 삶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의 방향까지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성격 자체가 삶에 미치는 결과는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 같이 생화해 나가면서 구성원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나은 생활을 해나갈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EBS다큐프라임 <당신의 성격>은 성격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성격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였지만 미처 언급하지 못한 점을 보완하여 재구성하여 만든 성격에 관한 책이어서 더 심도 있는 성격에 대해 알 수가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성격에 대해서 부모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과 같은 잣대로 도저히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역시 가정에서 부모의 사고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가정에서의 양육할 당시 아이들의 성격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려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정에서는 한 두 명이지만 학교 학급에서 40명 가까운 학생을 지도하는데 각기 다른 성격 때문에 지도하기가 몹시 어렵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하나가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이라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즉, 성격이 좋으니 나쁘니 하는 말들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에 따라 그 기준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자녀의 타고난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각기 갖고 있는 독특한 개성이 잘 발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만 한다. 또한 성격 속에 잠재되어 있는 놀라운 잠재력과 강점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좋은 성격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좋은 성격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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