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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 그분과 나눈 약속의 정표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2년 6월
평점 :
『사도신경』을 읽고
내 자신은 아직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비신도이다. 따라서 어떤 종교든지 마음을 열어놓고 수용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리스도교인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등의 종교에 가까이 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하면서 보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대할 수 있는 종교는 역시 그리스도교이다. 역사에서 보면 원래는 하나의 종교로 출발하였다가 결국 신교라는 명분으로 기독교로 분리가 되었고, 현재의 모습을 보면 가까이에 많은 교파의 교회당 건물이 가장 많고, 요소요소마다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얼마든지 신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항상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다. 중요한 것은 언제 어느 때 어디서든지 진지한 신도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은 주변에서 열심히 믿는 종교를 바탕으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을 목격한다. 그리고 틈틈이 그리스도교에 관한 서적도 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성전으로 불리 우는 성경책을 비롯하여, 저명한 사람들이 쓴 여러 서적을 통해서 또한 많은 것을 공부하고 느끼고 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많은 진리들을 얻을 수가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 그러나 솔직히 신도가 아니어서 그런지 아직도 수박겉핥기 식이다. 정말 깊은 진리와 함께 오랜 선교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바로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2천 년간 이어오는 하느님과 예수, 선지자들의 지혜를 알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정말 진심어린 저자의 지금까지의 연구 및 강의, 저술해 온 노력이 그대로 나타나면서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큰 선물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그 어떤 책보다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등 그리스도교에 대해서 쉽게 마음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 자신 주변으로부터 가끔 그리스도교를 믿도록 권유를 받기도 한다. 언젠가는 꼭 필요하리라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 결단은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우선 아내에게 가까운 성당에 나가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니면서 생활에 활력과 화기와 윤기가 날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도신경은 난생 처음 대한다. 신앙을 고백하고, 예비자 교리 때는 반드시 외워야 할 기도문이며, 묵주기도의 시작이며, 미사 때는 모두 한 마음으로 외우는 기도문이라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 깊은 의미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나 초보자, 새로이 뜻을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신앙의 중심을 잡도록 해주기에 손색이 없다. 사도신경은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력한 희망교본이기 때문이다. 사도신경의 역사 출발에서부터 현재의 접목과 미래의 방향까지 진솔하게 언급하고 있어 나름대로 충족감과 함께 주님과의 행복함을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