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븐
장정욱 지음 / 책나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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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프로젝트 헤븐』을 읽고

우리 인간에게는 살아온 삶 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시간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시간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살 수는 절대로 없다. 그러나 과거의 그런 순간들을 떠올려서 다시 한 번 되돌릴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할 수 있다면 미래에 더 나은 삶으로 갈 수 있는 좋은 방향이기도 하다. 과거의 행동 중에서도 아쉬웠던 일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좋은 경험으로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이도 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의 나이도 육십에 가까워진다. 지나온 과거 일들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들이 아주 많다. 바로 이런 아쉬움들을 새롭게 전개하는 인생에 적용함으로써 더 생산적인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친척 형님의 사업 자금 대출에 연대 보증인으로 섰다가 담보로 제공한 땅을 잃게 되었고, 큰돈인 대출금을 모두 내가 떠안아 봉급에까지 가압류 처분이 이루어지고 아내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의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바로 이런 과거가 있기 때문에 그 후의 인생에 있어서는 절대로 연대보증을 설 수 없게 끔 만들었다. 이와 같이 내 과거에 대해서 내 기억을 통해 의심도 하고 질문해볼 수 있다는 것은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프로젝트 해븐>의 테스터로서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새로운 꿈의 세계를 가지게 되었고, 바로 그곳이 <프로젝트 헤븐>이라는 새로운 세상이다. 바로 새로운 시스템 속에서 저 세상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고, 많은 갈증을 느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였고, 생활 자체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도 얼마든지 천국에 발을 딛고 생활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세상 즉, 2027년 가까운 미래의 <프로젝트 헤븐>세상이다. 이 좋은 세상에서는 그 어떤 어려움의 인간 생활도 다 끌어안으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생활에서 바로 이런 모습이 존재할 수 있다면 더욱 더 멋진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지표로도 삼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무한한 상상력을 통한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저자의 창조적인 모습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이런 저자의 뜻에 동감하고 우리 독자들이 더욱 더 멋지고 높고, 좋은 삶을 만들어가게 하는데 많은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그 누구든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내용으로 책을 읽는 순간을 행복하게 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한 인간의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솔직히 매일의 삶이 절대 행복하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돌아가고 싶은 과거를 통한 새로운 꿈의 세계를 향한 첫걸음. <프로젝트 헤븐>에 초대를 받아서 삶의 교훈과 함께 더 나은 삶을 향한 신념을 가지고 적극적인 도전 자세로 살아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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