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
김철상 지음 / 지식노마드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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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을 읽고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다. 내 자신은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나 자신은 돈하고는 맞지 않아.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로 충실하고 그 보수로 열심히 살면 돼!’ 하는 것이다. 벌써 직장생활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날부터 시작하였으니 38년째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따로 부동산이 주식이다 펀드나 하는 투자로 돈을 일체 만져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크게 상심하지는 않는다. 다만 주변에서 이런 투자 활동으로 많은 재미를 보았다는 사람을 보거나 매스컴이나 책을 통해서 읽게 되었을 때 부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은 나름대로 다 갖고 태어났다는 합리화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간의 여러 사정도 많이 있어 힘든 과정도 많이 겪었다. 그러다보니 더 조심하는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봉급을 타면 아내로부터 한 달 용돈을 받아서 그 범위 안에서 생활해야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시간들이지만 잘 적응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조그마한 용돈이 생기면 주식에 투자도 해보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 저자가 책에서 표현한대로 철저한 회사의 분석을 하고 나서 투자를 해야 하고, 했다면 장기적인 포석을 통해서 인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즉흥적이다 보니 십중팔구 손해만 보았던 경험도 있다. 그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저자가 가치투자를 목표로 삼고 모인 '쥬라기 플라이든 클럽'회원들이 지난 8년 동안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기에 많은 점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역시 전문적인 분석이어서 확실한 믿음이 갔고, 앞으로 혹시 투자 기회가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였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일주일에 0.4%의 더딘 수익률을 견딜 수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록 적은 돈을 투자하더라도 조금씩 끈기를 갖고 불려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적금을 들어붓듯이 우량한 회사의 주식을 꾸준히 사모아서 갖고 있는 것도 필요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성장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만약에 그 기업의 주식을 매입했다면 적어도 3년 이상은 그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참고 기다린다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고 강조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투자하여서 단기간에 일확천금을 노린다면 솔직히 거의 성공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 자신 물론 주식에 별도로 투자할 돈도 없지만 앞으로 투자 기회가 된다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이기 때문에 교훈으로 새겨서 열심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열심히 일해 번 돈을 유익한 투자수단으로서 주식과 펀드 등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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