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그들처럼 - 열한 번 치명적 사랑의 기억들과 만나다
박애희 지음 / 서해문집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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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그들처럼』을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 시기는 역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보내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내 자신도 벌써 결혼한 지 30년이 된다. 오직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물론 아내를 만나기 이전에도 특별히 사랑을 나누었던 연애 시절도 갖지 못하였다. 물론 내 자신 내성적인 성격 탓도 있겠지만 그 당시 여러 여건상으로 쉽게 시간을 내지 못하는 나름대로 사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멋진 사람들의 사랑밖에 모르는 사랑의 모습을 보니 너무 황홀하다 할까? 하는 생각도 저버릴 수가 없다. 그리고 우리의 경우를 생각해보기도 하고...그러나 어쨌든 멋지게 살다간 역사적으로 저명한 11건의 커플들의 치명적인 사랑의 이야기들은 전혀 경험이 없는 내 자신에게 엄청난 흥미로움과 함께 이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기도 하였다. 정말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모든 문학 작품을 포함하여 그 어디에서도 언제나 반복되는 주제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는 그 어느 사람에게 물어도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1000명에게 물어도 조금씩은 다른 모습으로 사랑 이야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랑에 대한 정의를 확단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영화, 음악은 물론이고 미술, 문학에서는 사랑을 가장 많은 주제로 다루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이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아 똑같은 사랑이지만 행복했던 때와 힘들었던 때의 기억들을 갖게 해준다는 점이다. 지나고 나면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지만..어쨌든 쉬운 일은 분명 아닌 것 같다. 바로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흔히 접하지 못할 역사적으로 유명 인사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사랑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정말 불가능할 것만 같은 사랑, 비밀스럽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색다른 사랑까지의 모습을 읽을 수가 있어 행복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그 인물들에 대해 느껴보지 못한 진면모를 볼 수가 있는 시간이어서 그 인물들에게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다. 정말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당사자들이 서로 멋지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책에서 소개된 유명인들이나 보통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두 사람 만의 멋진 사랑을 만들어서 이렇게 사랑이야기를 남길 수가 있다면 아마 이 세상 최고의 사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랑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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