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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돈 걱정 없이 살 것인가 - 저성장과 고용불안 시대 한국인의 생존법
조병준.김후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2월
평점 :
『어떻게 돈 걱정 없이 살 것인가』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나이 벌써 육십에 가까워오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직장인의 봉급쟁이로서 순전한 봉급으로 5식구가 생활해오고 있다. 봉급으로 그저 생활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목돈이나 돈을 전혀 벌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자위를 하곤 한다. 그것은 내 자신에게는 돈이 먼 것으로 말이다. 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부분적으로 임야도 사보았지만 보증 담보용으로 했다가 부도가 되면서 다 안아야 했으면 임야도 다 날려버렸고, 예전에 전세로 살던 상하방도 주인이 밤에 도주함으로써 뜯기기도 했고, 아주 소액이지만 주식에 넣었다가 절반 이상의 손해를 보기도 하였다. 이런 일련의 내용들이 내 자신을 돈하고는 너무 멀게 느껴지게 한 것이다. 이제 어느 정도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것을 터득한 상태이다. 그래서 많은 걱정이나 고민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현실에, 현 수준에 많이 만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이 그리 많지 못해도 살아갈 자신이 생기게 되었다. 행복이란 결국 각자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평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 따라서 큰 돈 걱정 없이 내 자신이 열심히 일한 봉급으로 만족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나가야겠다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도 가끔은 돈에 관한 주변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솔깃해지기도 한다. 실천은 쉽게 해보지 못할 망정 마음적으로 가기도 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와 지식이 주어진다면 많은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지리라 확신해본다. 바로 이 책도 앞으로 우리나라의 과제인 저성장과 고용 불안 시대에 있어서 생존해 나갈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여 돈 걱정을 해결하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매우 유익한 책이다. 특히 저자들이 증권사에 자산관리 컨설팅 전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 쪽 분야에서는 일가견을 갖고 있기에 많이 참조하면서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 내 자신도 곧 큰 딸을 결혼시켜야 할 때가 된다. 집도 조금 큰 평수로 이사도 가고 싶고, 두 딸들이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 양육비가 더 필요하고, 얼마 안 있으면 은퇴하게 됨에 따라 그 이후도 걱정을 해야만 한다. 바로 이런 상황 하에서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돈의 걱정으로부터 다소나마 벗어날 수 있는 비결을 터득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 역시 이 세상 모든 일은 사람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얼마든지 내 의지대로 살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목적자금을 만들기 위한 시도도 한 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너무 욕심을 내지 않고 조그마한 부분부터 시작하여서 한 번 목돈 모으기에 성과를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아주 좋은 독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