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랑 - 심리학자 곽금주, 사랑을 묻고 사랑을 말하다
곽금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도대체, 사랑』을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렇게 반문한다면 천차만별의 답이 쏟아지리라고 생각해본다. 그 만큼 사랑은 그 수많은 사람들이 항상 품고, 실천하고, 반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인간인 이상 사랑을 말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언을 해도 크게 반발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 만큼 사랑은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말 못할 많은 감정을 주는 매력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우리 인간을 창조할 때 바로 남녀를 만들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고, 실제로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이 사랑 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행복이 넘치는가 하면 서로의 반목과 질시로 인하여 불행함이 보이고 결국은 갈라지는 모습도 보이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국은 결혼까지 한 경우에도 이런 불상사가 벌어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내 경우도 보면 벌써 결혼 29년이 되지만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면서 지금은 그 어떤 때보다 사랑을 만끽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자부를 해본다. 결코 사랑이란 것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끼리 서로 만들어 간다는 사실이다. 어느 한 쪽만 사랑한다고 하여서 좋은 사랑이 아니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그 모든 것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자체가 가장 멋진 사랑의 모습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가 이야기 한 ‘가장 먼저 나 자신을 알고, 그리고 사랑하라.’ 는 말이 매우 중요하다. 바로 나 자신을 정확히 알고서 사랑을 해 나간다면 그 어떤 상황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렇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위험한 모습이 되기 십상이다. 사람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사랑만큼 중요한 모습은 존재할 수가 없다. 사랑에 대해서 진지하게 느끼면서 그대로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리라 확신해본다. 생활하는 주변에서나 대중매체나 책들을 통해서 사랑과 믿음으로 똘똘 뭉쳐서 살아가는 많은 커플들을 볼 때 정말 기분 좋음을 느끼기도 한다. 반면 그렇지 않은 소식들은 기분을 착잡하게 만든다. 역시 우리 인간은 남녀의 조화와 함께 사랑이라는 바탕으로 한 마음이 되었을 때 최고의 멋진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이런 의미에서 읽은 이 책은 다시 한 번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묻고, 그 대답을 흔쾌하게 얻게 되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더욱 더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해야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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