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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 일하라 - 팀십(Teamship), 변화와 성과를 이끄는 에너지
박태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팀으로 일하라』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벌써 내 자신의 직장 단체 생활이 군대 포함하여 35년이 넘었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부터 바로 사회생활에 뛰어들었으니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이다. 처음에 정말 뭣도 모르고 임했던 직장 생활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알게 된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참으로 어려웠던 직장생활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많은 변화가 있어 엄청난 쇄신과 함께 의식 등에 있어서 멋진 모습이 많지만 당시에는 모든 것이 권위 의식이 팽배해 있던 시절이었다. 리더나 상급자의 한 마디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하던 시절이었다. 마치 군대같이 한 마디 말에 그냥 말없이 행해야만 했던 것이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소통이나 리더십, 팀십 등이 별로 효용이 없었던 시간이었다. 그저 말없이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해왔던 시간이어서 큰 후회는 없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부터는 리더십이 대유행처럼 번지면서 리더십의 시대였다. 리더십과 관련된 많은 책들이 쏟아졌고, 단체 생활에서 모두 리더가 되겠다고 하던 시대였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리더십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에 2000년대 중반부터는 조직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 팔로워십이다. 리더 혼자서는 힘이 드니 이제는 팔로워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등장한 것이 바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팀십이다. 팀십은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합쳐진 용어로서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마음과 기술을 말한다 할 수 있다. 오늘 날 대부분의 직장을 보면 팀장과 함께 일종의 팀원들이 한 팀을 만들어 다양한 역할을 통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그 팀에서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장과 팀원이 서로의 소통과 화합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바로 소통과 화합하기 위해서는 팀십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팀원들이 팀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공통분모를 찾아 그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바로 그 목표는 팀장과 팀원모두가 같이 소통을 한 결과이기에 한 프로젝트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확실히 마련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개인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팀에서 그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면 별로 큰 의미를 얻어내지 못하리라는 내 자신의 생각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이 소속하고 있는 단체나 팀에서 정말 팀장과 팀원이 함께 변하면서 함께 추구해 나간다면 분명코 더욱 더 멋진 결실로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해본다. 이제 많이 남지 않은 직장생활이지만 많은 가르침을 얻게 된 독서시간이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