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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 북한 아이들 이야기 ㅣ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이은서 지음, 강춘혁 그림, (사)북한인권시민연합 감수 / 국민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북한 아이들 이야기』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서 안보 지역 교사 시찰단의 일환으로 우리 일반인이 쉽게 가볼 수 없는 육군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질 수가 있었다. 육군 부대 중 병참 및 병기, 수송학교 등을 방문하였고, 천안함 폭파 지역과 함께 진열되고 있는 폭파함 모습을 직접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가장 의미가 있었던 시간은 역시 탈북 학생들만 전문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서 바로 공부하고 있는 탈북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다른 국가를 통해서 들어오는 탈북자의 자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의 탈북자의 자녀들만을 수용하고 있는데 그 학생들 대표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들이 너무 앳되면서도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마무리 할 무렵에 내 자신이 준비해 갖고 간 용기를 갖고 생활하라는 격려 메시지를 발표 학생들에게 선물로 전달해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다. 정말 이런 학생들이 떳떳한 모습으로 남북이 진정한 하나의 모습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본다. 정말 우리 남북은 당연히 한나라로서 한시 빨리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져서 진정한 하나의 통일국가로써 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솔직히 내 자신 북한을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역을 알지는 못한다. 다만 책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알 뿐이다. 그리고 더욱 더 중요한 정보는 바로 탈북자의 증언을 통해서 확실히 아는 길이다. 특히도 당사자들의 확실한 이야기를 통해보면 악지고 북한에서의 생활은 그리 쉽지 않은 매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북한에 많은 동정을 보내면서도 이념적으로 아직도 팽팽하게 대립되어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마음을 어둡게 한다. 다른 민족도 아닌 같은 한 민족으로서 지구상의 그 어떤 민족이나 나라보다도 더욱 더 멀리 대해야 하는 비극적인 요소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비록 극도의 굶주림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을 북한의 학생들에게 큰 박수 및 성원을 보내는 바이다.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의 굳건히 다지면서 할 일을 통해서 기회를 엿볼 수 있었으면 한다. 아울러 북한 땅에 태어났다는 죄 아닌 죄로 그 끝조차 보이지 않는 시련을 겪고 있을 북한의 아이들에게 힘찬 성원을 보낸다. 비록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든 고비를 겪고 있을지라도 비교적 빠른 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환경이 바뀌면서 자유롭게 남북한이 하나의 몸으로 활짝 조우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성원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