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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철부지 아빠 - 제9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ㅣ 미래의 고전 26
하은유 외 지음 / 푸른책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나의 철부지 아빠』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좋은 책들은 우리가 성장해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스승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각 단계별로 그에 맞는 책들이 있어서 오히려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제일 중요한 단계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동화책들은 매우 중요한 작품이라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의외로 여러 문학장르 중에서 다른 분야보다는 그리 활발치 못한 분야가 동화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훌륭한 동화는 더욱 더 환영을 받고 많은 아동들이 즐겨서 읽으리라는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동화집은 아주 의미가 크다 . 왜냐하면 제 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에 응모된 367편의 중.단편동화 가운데 수상작으로 뽑힌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여덟 작가의 9편을 모은 동화집이기 때문이다.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도전을 통해서 입상한 작품이기에 기성작가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세상 구석구석의 놀라운 소재를 찾아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작품 속에는 신선한 자극과 충격을 느낄 수가 있다. 마치 자신만의 독특한 마술 연필을 통해서 앞으로의 탄탄대로를 통해서 더욱 더 매력적인 훌륭한 작가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해본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솔직히 평범한 울타리 안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 매우 많다. 내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많은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우리 이웃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들이 아주 흥미 있게 묘사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하고 함께 이 작품들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을 읽고서는 서로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정말 보람 있는 독서시간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동화집이라고 해서 아이들만이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릴 필요가 있다. 역시 우리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자녀들이나 주변의 어린이나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독서 시간을 통해서 함께 더불어서 느끼고 공부해 나간다면 그 만큼 생활 자체가 건전해지고, 소중한 꿈들을 향해서 더욱 더 도전해 나가는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가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어린이나 학생들을 위해서 더 좋은 동화 작품에 많이 참여하고 도전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인생의 과정 중에서 생각해보면 바로 이 시기가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좋은 동화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 인간들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면 큰 성공이라 할 수가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도전을 통해서 꼭 좋은 결실로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