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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고마워 -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준 벗들의 이야기 ㅣ 행복해, 고마워
제니퍼 홀랜드 지음, 노지양 옮김 / 북라이프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네가 있어 고마워』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나 동물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홀로는 절대 살 수 없는 일이다. 누구든지 함께 하는 과정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적응해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인간들도 마찬가지인데 동물들도 그런 것 같다. 같은 종류의 동물들끼리 가까이 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지만 전혀 다른 동물들과도 얼마든지 서로 통하는 가운데 똑같은 정과 사랑으로 생활하는 모습들을 책을 통해 보면서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그 어떤 것들도 바로 이런 마음이라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이 세상은 모두 다 마음대로 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다. 역시 어려운 여건 하에서 서로만이 통할 수 있는 관계 설정이 그런 좋은 관계로 만들어지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바로 “네가 있어 고마워, 행복해!”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의 좋은 모습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정말 우리 인간들의 사회도 이런 동물들의 모습 이상의 그런 관계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수많은 대중매체인 방송이나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쏟아지는 그리 좋지 않은 기사들을 보면 괜히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면에서도 책에 소개하고 있는 전혀 다른 동물들이 서로 어울려서 서로 도우면서 서로 받들면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지혜를 배워 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에서 소개한 따스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인간들의 아픈 마음들이 깨끗이 치유되기를... 외로운 마음들이 따뜻해지기를...기원해본다. 따스한 감정을 갖고 있는 우리 인간들은 그 얼마든지 자신의 마음을 조절해 나가면서 감정을 표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보통 일반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동물들의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46가지의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따뜻하고 다정한 동물들이 마치 우리 인간의 친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울러 우리 인간들과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미처 우리 인간에게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을 동물들의 세계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바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우리들이 더욱 더 각성하고,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도 결국은 우리들이 서로 돕는 가운데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확고히 다졌으면 한다. 그리고 이런 기회에 동물들과 더욱 더 가까워지는 한 가족의 모습도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갑자기 동물원 등에 있는 많은 동물들의 모습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