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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마음문 노크하기 ㅣ 대반전을 위한 17세의 교양
서선미 지음 / 들녘 / 2011년 9월
평점 :
『17세의 마음 문 노크하기』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직접 현장에서 학생들을 다루고 있는 선생님이나 가정에서 부모님의 역할에서 그것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가 있다. 특히 중, 고등학교 학생 시절에 많은 학생들이 사춘기에 접어드는 경우가 많다. 자신도 자신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방황하는 모습에서 주변에서 올바르게 인도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데도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학생 스스로 견뎌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보니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이 시기의 17세 청소년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어서 매우 좋았다. 내 자신도 천운으로 교직에 들어와서 꽤 오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그 동안 나름대로는 오직 학생들을 위해서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부를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학생들과 만나고,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 확보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예전보다도 마음의 문을 열어 주어야 할 학생들이 너무 눈에 띠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을 선별하여서 정말 마음을 활짝 열게 할 정도로 서로 다가서게 해주어야 할 텐 데 솔직히 여러 한계점에 달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항상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의 모습과 그 청소년들에 대한 여러 해법들을 들을 수가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조금 풍요로워진 생활 덕분인지 학생들의 여러 정보들이 너무 열려있다 보니 더더욱 각종 사고나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학생들을 대하기가 예전보다도 훨씬 더 복잡하면서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잡을 수가 있다면 효과적인 지도와 함께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대화를 틀 때 가장 먼저 진솔한 마음을 서로 나누자는 것을 설득시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문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청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량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어른의 위치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입장에서 그대로 수용하는 낮은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청소년의 이야기에 정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 주어야 한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임하면 청소년도 편하게 이야기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청소년들과 어른과의 관계는 상호작용 관계로 보고 취급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고비만 넘기면 다시 힘차게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매우 유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