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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경제교과서 -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경제사
손해용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다시 쓰는 경제 교과서』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경제 교과서라고 하니까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내용들을 실천으로 옮겨서 진정한 세계의 앞서가는 한 국가로서의 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우선 이 책은 내 자신의 성장 모습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접목시켜보았다. 그것은 내 자신이 태어난 해가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인 1955년 태어나서 지금까지 생활해오면서 내 눈으로 느끼고 실천해왔던 생활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경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어서 읽는 내내 많은 지나온 과정들이 오버랩듯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래 동안 언론사에 근무한 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현대 경제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잘 담고 있다. 즉, 경제사의 핵심 사건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함께 무엇보다 폭넓은 취재와 분석을 통해서 우리가 몰랐던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은 수 있는 경제관련 책이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에 관련한 책에 비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특히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바로 이와 같은 책들이 나와서 우리 경제를 다시 돌아보면서 앞으로 다가 올 더 바람직한 미래 경제에 대비하게 하는 좋은 계기도 주리라 확신해본다. 저자는 한국의 경제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투자(1950-1960년대), 경제 영웅들의 전략과 승부수(1970년대), 세계를 놀라게 한 메이드 인 코리아(1980년대),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가는 길(1990년대 이후)’로 나누어서 서술하고 있다. 각 단원에는 그 시대를 조망할 수 있는 10여 개의 소주제를 달고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사이에 잠깐 경제 상식이라는 코너를 두고 꼭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 관련 용어나 재미있는 경제 기사 등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어 흥미 있게 읽도록 하고 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경제화의 진전과 성공에는 정책자들의 현명한 선택도 있었다고 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선천적인 협조와 부지런한 행동 능력이었다고 자부를 해본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진보와 보수의 서로 상대 인정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이룩한 업적들을 더 발전적으로 계승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더욱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가리라 생각한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이 되었다. 이 대회는 선진국들의 참여가 많기 때문에 진정한 선진국을 태어나는 계기가 되고 경제의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확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