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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가자 -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박물관
장우진 글.그림, 김헌수 사진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가장 큰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에 가자』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내 자신의 나이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아직 해외여행은 극히 일부 아시아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 일본과 중국, 베트남 정도이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면 일 순위가 바로 유럽을 생각하고 있다. 가장 앞서가는 그리고 근대와 현대를 주름잡았던 제국주의 국가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수많은 문화 유산과 함께 역사의 흔적을 느껴보기 위해서다. 오늘날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대륙의 프랑스나 독일, 에스파냐나 이탈리아 그리고 섬나라인 영국, 스칸디나비아 3국인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과 덴마크 등 많은 나라들에 대해서 알고 싶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역시 가장 미련에 두고 있는 것이 프랑스 파리이고, 파리 중에서도 역시 루브르 박물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만큼 세계 최대의 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단단히 할뿐더러 전시된 각종 작품 즉,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한하게 키워줄 수 있는 우리 인류의 문화유산들의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리 피라미드>, <모나리자>, <다비드 상> 등을 보면서 박물관을 체험하다 보면 세계적인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능케 해주면서 지식을 쑥쑥 자라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치 루브르 박물관 내부와 외부를 한 바퀴 돌고 구경을 실컷 한 기분이 들게 해주고 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그에 걸 맞는 풍요로운 해설이 아주 돋보인다. 오래된 역사적인 유물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작품을 통해서, 옛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루브르 박물관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포함하여 미술관에 담긴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555점의 조각, 15,000점의 미술 작품, 16,000점의 그림, 47,900점의 고대 그리스 로마 예술 작품, 50,000점의 고대 이집트 작품, 173,000점의 판화와 데생이 소장되어 있다고 하니 마치 세계 역사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의미 있는 박물관에 대해서 자세하게 공부를 하였으니 여행을 통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우리 학생들이나 자녀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솔직히 자녀들이나 학생들과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더라도 솔직히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기가 그리 쉽지 않은 시점에서 누구나 싫어하지 않는 세계적인 명화와 유물이 가득한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소통하는데 매우 유리한 매개체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어른들과 어린 자녀들의 이런 좋은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