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새크리피스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완결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6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이주혜 옮김 / 글담노블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라스트 새 크리피스 』를 읽고

‘뱀파이어(vampire)’는 흡혈박쥐의 뜻으로 사용되는데, 주로 동(東)유럽의 미신사상으로, 밤에 무덤에서 나와 살아 있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악귀(惡鬼)를 가리킨다고 한다. 이런 흡혈귀 신앙은 멀리 고대부터 있었고, 중심지는 세르비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이라고 한다. 이런 흡혈귀에 관한 전설과 실례가 많이 알려져 오면서, 근대에 와서는 주로 낭만파(浪漫派) 문학자가 이 주제를 다루어 많은 작품 속에 반영을 시켰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J.W.괴테 ·노디에 ·고골 등도 흡혈귀를 소재로 한 소설을 썼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B.스토커의 괴기소설 《드라큘라》라고 한다. 그리고 흥미 있는 것은 이런 뱀파이어나 드라큘라가 반드시 로맨스와 연결되어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점이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이런 책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쉽게 손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간다는 점에서 이런 소설에 매력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기존의 많은 뱀파이어 소설의 로맨스를 뛰어넘은 새로운 뱀파이어 소설이다. 더 매력적이고, 더 로맨틱하고, 더 인간적인 뱀파이어들을 다루고 있는 소설로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6권 째 작품이다. 그러나 내 자신 유감스럽게도 아직 6권 전체를 다 읽지 못하여서 개인적으로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시리즈의 책을 대하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 이 분야에 있어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기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부피가 권당 거의 500페이지가 되는 양이지만, 작품에 몰입하여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혹시 다음부터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처음부터 읽어서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가졌다. 그래야만 연속성을 갖고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편 이런 방법도 아주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예를 들어 중간부터 보았다 할지라도 앞의 내용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영 궁금하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얼마든지 구입하든지, 확인하면서 더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였으며, 미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할 정도의 역작임은 틀림이 없다. 이 책에서는 ‘불사조 같은 로즈’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탈옥에서부터 끊임없는 역경을 견뎌나가는 이야기들이 흥미롭다. 특히 친구들의 우정이 돋보인다. 로즈가 자신 살인범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 진짜 살인범을 찾는 것, 리사의 혼외동생을 찾아 리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그리고 리사가 여왕이 되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시험들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여왕에 등극하는 결말로 이어진다. 작가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의해 얼마든지 좋은 작품으로 연결되어 진다는 것을 확인 한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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