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는 여자 2030 취향공감 프로젝트 3
박정호 글 그림 / 나무수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여행 아는 여자』를 읽고

해외여행을 처음 갔을 때가 떠오른다. 동료 선생님 몇 분하고 일본에 배낭여행을 하기로 하고 준비에서부터 실행과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아주 소중한 시간을 말이다. 언어도 부족하고 그 모든 것이 제로에서 시작한 것이었지만 용기를 냈고, 감히 시도를 함으로써 정말 별 탈 없이 일주일을 잘 활용했던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역시 사람 사는 곳이면 얼마든지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고, 집과 조국을 떠나오다 보니 참으로 소중한 우리 가정이었고, 우리 조국이었다는 것을 느꼈던 귀한 시간이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도 그때 작성했던 여행 계획서 책자와 기록 내용 등을 보관하고 있는데 볼 때마다 그 당시의 모든 기억들이 빠짐없이 떠오르는 것은 패키지 상품이 아니라 배낭여행으로서 직접 몸으로 뛰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은 소중한 것 같다. 내 자신이 미처 갖추지 못했고, 부족한 여러 가지를 보충할 수 있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백문이 불여일행이다.’ 실제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면서 느껴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발로 현장을 직접 걷고 뛰면서 하는 실천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바로 이런 여행을 아는데 그래도 전문가들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 바로 여행하려는 사람에게 알짜만을 알려주는 친정한 안내자가 있으니 바로 이 책이면 저자인 것이다. ‘여행의 고수’답게 여행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저자의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진즉 이런 좋은 책을 만났더라면 더 나은 여행을 했을 텐 데 하는 아쉬움도 가져본다.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여행의 수요는 무진장하다 할 것이다. 특히 사회의 발전으로 인하여 풍요로움과 함께 세계가 마치 한 가족처럼 느껴진 글로벌화 시대에 있어서 여행은 아마 필수적인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내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사회과를 가르치는 교사이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방학을 이용하여서 도적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야 우리 학생들에게 해당 국가를 가르칠 때 책의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체험담을 통해 더욱 더 산교육을 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이 책의 의미를 알려주면서 세계 여행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공부나 하고 싶은 일 쪽에 열심히 도전해 나가라는 당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어쨌든 남,녀 구분이 없어진 것은 옛날이고 최근엔 오히려 여자들이 더 많은 활동이나 여행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점도 우리 여학생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싶다. 좋은 책을 통해 여행의 중요성과 함께 도전 의욕을 갖게 해주어 매우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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